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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없는 합법적인 음식물 처리기는?

최근 한 방송사에서 음식물처리기의 불법적인 사용에 대한 내용을 보도하였는데요.

편리함 때문에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 관련 법을 준수하지 않아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다만, 모든 음식물처리기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환경오염을 줄여주는 방식의 제품들도 있습니다.

음식물처리기의 종류와 어떤 제품들이 이에 해당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습식분쇄(디스포저)

가장 간편한 싱크대 설치 방식
환경오염 이슈가 있음

디스포저

디스포저가 바로 최근 불법 설치 및 사용 이슈가 불거졌던 유형으로 음식물을 싱크대의 배수구에 넣고 페달 등을 밟아 작동시키면, 1분 안에 분쇄하여 바로 흘려보내는 방식입니다.

음식물을 분쇄하고 80% 정도를 2차처리기에 저장해서 별도로 비워줘야 하는데, 2차처리기를 설치하지 않거나 80% 이하의 분쇄물을 저장한다면 불법적인 사용에 해당됩니다.

처리시간이 짧고 사용이 간편하지만,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환경부 인증받은 제품으로 구매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2
(분쇄)건조 방식

설치형이 아니며 수분만 건조하는 방식
2차처리과정이 필요함

건조

건조 방식은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하지 않고, 주방이나 베란다 등 원하는 곳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음식물쓰레기를 넣으면 열과 바람으로 건조시켜 부피와 무게를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일부 제품에는 건조 후 분쇄하여 가루형태로 만드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스포저와 비교하면 처리시간이 길고, 건조된 덩어리나 가루형태의 처리결과물을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려줘야 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대신, 처리 전과 비교하면 80% 이상 무게와 부피를 감소시켜주고, 냄새도 줄어들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으며 환경오염 이슈가 없기 때문에 환경부 인증여부와 무관하게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면 됩니다.

3
미생물 발효 방식

가장 친환경적인 방식
음식물을 미생물이 분해처리함

미생물발효

미생물 발효 방식은 가장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미생물이 고형의 음식물이 분해하여 90% 이상 소멸되는 방식입니다.

별도의 작동 없이 음식물을 넣으면 작동되는 방식으로, 아무 때나 추가 투입이 가능하며 처리가 끝난 후 수거해서 갖다 버리는 등의 2차 처리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서 편리합니다.

음식물이 미생물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부피 감소량이 매우 크고 처리결과물이 흙과 비슷한 거름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1~2달에 한 번씩 비워서 버리거나 화분 등에 거름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단단한 과일 껍질 등은 처리할 수 없으며, 처리시간이 긴 것이 단점입니다.

어떤 음식물 처리기를 사야할까?
비교표

편리함이 가장 중요하다면?
환경부 인증받은 2차처리기가 포함된 디스포저를!

음식물을 말리거나 분쇄만 해줘도 충분하다면?
단순건조나 분쇄건조 방식을!

2차처리가 귀찮으며, 친환경적인 제품을 원한다면?
미생물발효 방식의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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