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짜 분유제조기 정말 좋을까?(vs 브라비와 농도/세척/단점 비교)

분유 수유를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버튼 하나로 분유를 타주는 분유제조기를 구매를 생각헤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분유제조기는 국민템인 베이비브레짜나 브라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출시되어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노써치에서는 용량, 조유 성능, 세척, 사용 편의 등을 고려하여 인기 5종 제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판매량, 후기, 스펙 등을 고려하여 눈누, 리하스, 베이비브레짜, 브라비, 버들맘마 총 5개 브랜드의 베스트 모델로 선정하였습니다.

크기는 직육각형 모양의 버들맘마가 가장 크고 무거웠으며, 눈누가 가장 작고, 무게는 베이비브레짜가 가장 가벼웠습니다.

전선 길이는 눈누가 약 80cm로 가장 짧았으며, 리하스, 브라비가 122cm로 가장 길었습니다.

아기가 먹는 분유와 물을 담고 있기 때문에 소재도 고민을 하시는데요.

뜨거운 물과 분유가 나오는 깔때기의 소재로 베이비브레짜는 PP, 이 외의 제품은 트라이탄을 사용했으며, 모두 100℃가 넘는 내열성을 가지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유통 용량은 베이비브레짜가 650g으로 가장 컸으며, 눈누와 버들맘마가 300g 이하로 작았습니다.

분유 1통이 보통 800~900g인 점을 고려한다면, 베이비브레짜의 경우 분유의 3분의2 정도, 눈누와 버들맘마는 3분의1 정도 담을 수 있는 용량입니다.

다만, 분유통의 최저 눈금표시 이하인 경우에는, 분유 농도 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에, 최저 눈금 이상으로 유지를 해줘야 하는데요.

이 점을 고려하면 리하스, 베이비브레짜, 브라비가 400g 정도, 눈누와 버들맘마는 200g 정도가 분유를 추가 보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분유통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1회에 분유 21g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리하스, 베이비브레짜, 브라비가 약 20회, 눈누가 약 9회 정도 사용할 수 있는데, 보충 주기가 긴 제품이 조금 더 편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분유 잔량은 눈누와 베이비브레짜가 분유통이 투명해서 뚜껑을 열지 않고 외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으며, 브라비, 버들맘마는 뚜껑을 열어야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리하스는 우측에 작은 투시창이 있어, 대략적인 잔량은 확인할 수 있었지만, 분유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보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뚜껑을 열어야 했습니다.

추가로, 분유를 외부로부터 차단시키고, 습기를 막기 위해 분유통의 밀폐 여부를 고민하기도 하는데요. 분유통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어서 새어 나오는 정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모든 제품이 뚜껑 부분에서는 잘 막혀있어 드라이아이스가 새어 나오지 않았습니다.

분유가 추출되는 깔때기 쪽에서는 드라이아이스가 새어 나왔는데, 버들맘마는 그 양이 확실히 적었으며 추가로 덮개까지 있는 구조라 밀폐에 더 유리했습니다.

물통도 분유통과 마찬가지로 최저 눈금 표시가 있는데, 이를 고려한 실 사용 가능 용량은 버들맘마가 약 1.6L으로 가장 컸고, 눈누가 1.2L로 가장 작았습니다.

버들맘마는 물통이 크지만 사용 시마다 자동세척 기능이 작동하여, 물 400ml 가량을 추가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다른 제품 대비 적었습니다.

1회 물 150ml, 하루 8회 수유한다고 하면, 버들맘마는 물 보충 없이 3회만 조유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3번 이상 물 보충이 필요하며, 이 외의 제품은 1회 보충으로 하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통은 브라비를 제외하면 투명 물통이라 외부에서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 버들맘마는 물통이 제품 내부에 있어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눈누를 제외한 4개 제품은 물 부족 감지센서가 포함되어, 물 보충 시기를 알려주며, 물 부족 시 작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분유만 추출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 보충 편의성에도 차이가 있었는데, 눈누와 버들맘마의 경우 물통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바로 급수가 가능했지만, 리하스, 베이비브레짜, 브라비의 경우 물통을 분리시켜야 했으며, 특히 리하스의 경우 다른 제품 대비 패킹이 뻑뻑해서 분리하기가 조금 불편했습니다.

23년 2월 기준, 5개 분유제조기 제품 모두 시중에 판매량이 높은 분유 대부분 호환이 가능한데, 브라비가 호환되는 분유가 281개, 세팅 번호 17개로 가장 많습니다. 눈누는 산양분유의 습기로 인해 호환이 되지 않는다고 고지하고 있기에, 산양분유를 먹는다면 구매 전 호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호환 여부와 분유 종류에 따른 세팅번호는 버들맘마를 제외한 4개 제품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브라비, 버들맘마는 앱에서 분유통 바코드 스캔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들맘마는 홈페이지에 호환 여부를 고지하지 않고 있는데, 구매 후 호환이 불가능한 분유라면 제조사 문의 시 24시간 내로 세팅 번호를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분유제조기 후기를 보면 농도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후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정확한 농도로 추출되려면, 분유의 양과 물의 양이 모두 정확해야 합니다. 분유가 적게 나오거나 물이 많이 나온다면 묽어지게 되고, 분유가 많이 나오거나 물이 적게 나온다면 짙어지게 됩니다.

4종류의 분유를 5가지 용량으로 나누어 작동시켜서, 물이 추출되는 곳에 튜브를 연결하고, 분유는 종이컵으로 따로 받아 각각의 무게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먼저, 추출된 분유량을 보면, 베이비브레짜가 오차범위 -5%~+9%, 평균 102% 정도로 매우 정확하게 추출되었습니다. 이 외의 제품은 최대 -11%~18% 가량의 오차가 있었는데, 눈누, 리하스, 브라비는 평균 10% 가량 분유가 많이 추출되는 경우가 많았고, 버들맘마는 비슷한 오차로 적게 추출되기도, 많이 추출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의 양은 분유보다 정확도가 더 높았는데요. 베이비브레짜가 오차범위 -3~0%, 평균 99% 가장 정량에 근접했으며, 이 외의 제품도 오차범위 10% 이내로 정확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제품 별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범위와 단위가 달랐는데 눈누가 30~300ml까지로 범위가 가장 넓었으며, 베이비브레짜는 30ml 단위, 이 외의 4개 제품의 경우 10ml 단위로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분유별로 권장되는 물의 양이 30ml 단위가 아닌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베이비브레짜는 적은 양을 먹이거나, 많이 타서 남겨야 했는데, 분유가 낭비될 수 있어 아쉬웠습니다.

테스트 결과를 보면, 생각보다 정확하지 않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저울로 재지 않고, 수동으로 계량하여 분유를 만든다면 오차가 꽤 발생합니다. 실제로 노써치에서도 분유에 포함된 스푼과 젖병의 눈금으로 계량해 보니 분유는 +/- 15%, 물은 +/- 5%가량의 오차가 발생했습니다.

즉, 베이비브레짜는 수동으로 하는 것보다 정교하게 농도를 맞출 수 있었으며, 이 외의 제품은 오차가 있기는 했지만, 수동으로 하는 것과 비슷하거나 평균적으로는 오차가 더 적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후기를 찾아보면, 농도가 정확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특히, 묽다는 후기가 많은데요. 보통 2가지 케이스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번째, 세척 관리 소홀로 인해, 분유가 추출되는 곳 일부가 막히는 분유 끼임 현상이 생긴다면 묽게 추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 분유제조기는 부품 개수가 많은데, 조립 순서가 맞지 않거나 노즐 등 일부 부품의 결합을 빠뜨리는 경우에 분유가 많이 추출되거나 적게 추출될 수 있습니다.

먼저 추출 시간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6개월 이전 가장 일반적인 용량인 180ml 기준 추출 시간이, 눈누와 베이비브레짜가 약 16초 정도, 리하스와 브라비가 약 21초 정도였습니다. 버들맘마는 뭉침과 습기 방지를 위해, 분유와 물이 시간 텀을 두고 추출되며, 깔때기 안에서 미리 섞어주고 추출하기 때문에 약 90초로 매우 길었습니다.

원하는 온도로 분유를 만들기 위해 분유제조기는 가열 기능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가열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베이비브레짜는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에 유리하지만, 전력 소모가 많은 보온 가열 방식이며, 이 외의 4개 제품은 추출 시에만 가열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적지만, 많은 양을 연속 추출하는 경우에 다소 온도가 떨어질 수 있는 급속 가열 방식입니다.

온도 조절 범위는 리하스, 브라비, 버들맘마가 35~70℃까지, 눈누는 37~55℃까지 조절이 가능했으며, 리하스는 5℃ 단위, 브라비,버들맘마,눈누는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베이비브레짜의 경우 40℃ 언저리의 3단계로만 온도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가장 많이 수유하는 온도인 40℃로 세팅하고 온도를 측정해 보면, 베이비브레짜와 버들맘마가 40℃에 거의 근접했으며, 나머지 제품들도 1-2℃ 차이로 비교적 정확하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손으로 젖병을 흔들어서 분유를 타면 거품이 발생하고, 아기가 다 먹고 난 뒤 바닥에 분유가 뭉쳐 있는 것을 보기도 하는데요.

5개 제품 모두 소량의 잔거품만 있었으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리하스, 베이비브레짜, 브라비는 받침대 높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젖병 크기에 따라 조절한다면, 낙차를 줄여 거품을 더 줄일 수도 있습니다.

뭉침 정도는 잘 녹는다고 알려진 I사 분유 사용 시 모든 제품이 뭉침 없이 잘 녹았지만, 잘 녹지 않는다고 알려진 A사 분유 사용 시에는 눈누의 경우 살짝 뭉치는 경우가 있었으며 면포로 걸러보면 작은 덩어리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세척은 부분세척과 전체세척으로 나뉘며, 부분세척은 물 세척과 브러쉬 세척으로 나뉩니다. 사용하다보면 습기로 인해 깔때기, 노즐, 분유통 바닥에 분유 끼임 현상이 생기는데 하루에 1~2회 정도 깔때기와 노즐은 물 세척, 분유통 바닥은 브러쉬로 털어주어야 합니다.

전체세척은 모든 부품에 대해서 주 1-2회 물 세척이 필요합니다. 다만 여름철 습한 날씨일 경우에는 분유통 안의 분유가 뭉칠 수 있기 때문에 더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세척이 번거로워 식기세척기나 젖병소독기 사용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모든 제조사에서 제품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식기세척기와 젖병소독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눈누는 분유통과 물통의 경우 입구가 넓어 세척이 편했지만, 다른 제품 대비 작은 부품들이 많아 전체 세척 개수가 가장 많았고, 일부를 빠뜨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마감이 날카롭고 종류가 많아 분해와 조립 시에도 가장 손이 많이 갔습니다.

리하스는 분유통의 경우 입구가 넓었지만, 물통은 입구가 좁아 손을 넣어 세척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부품이 모두 큰 사이즈로 구성되어, 조립하기 편했지만, 물통 분리가 힘들었습니다.

베이비브레짜는 테스트 제품 중 세척 개수가 가장 적은 제품이었으며, 물통의 입구가 좁고 길어 손을 넣어 세척하기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부품이 모두 큰 사이즈로 구성되어, 조립과 분해가 편했지만 마감이 날카로워 손이 베일 위험이 있었습니다.

브라비는 테스트 제품 중 부분 물 세척 개수가 5개로 가장 많았으며, 마찬가지로 물통의 입구가 좁았습니다.
부품이 모두 큰 사이즈로 구성되어, 조립과 분해하기 편리한 제품이었습니다. 

버들맘마는 유일하게 부분 물 세척이 거의 필요 없습니다. 분유가 먼저 추출되고 분유통 주입구가 닫힌 후에 물이 추출되기 때문에 분유 끼임 현상이 다른 제품 대비 적습니다. 따라서 브러쉬로 닦아주기만 하면 되고, 부분 물세척은 생략이 가능합니다. 또한, 자동세척 시 건조, 살균까지 되기 때문에, 배관과 깔때기가 상대적으로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전체 세척의 경우, 분유통은 입구가 넓지만, 물통은 입구가 좁고 길어 손을 넣어 세척하기가 다소 불편했습니다.

내부 배관 세척은 5개 제품 모두 가능했습니다. 배관세척 모드가 없어도, 물만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배관 통로를 세척해 주는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베이비브레짜는 깔때기 세척을, 버들맘마는 분유주입구 세척 알림 기능이 있습니다.

세척을 자주 해줘야 하는 깔때기와 노즐을 여분으로 구매해서 교체하며 사용한다면 세척의 번거로움을 약간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눈누, 리하스와 브라비는 깔때기와 분유노즐 2개를 구매해야 해서, 가격이 다소 비쌌고 베이비브레짜와 버들맘마는 깔때기만 구매하면 되는데, 베이비브레짜가 1만원 중반, 버들맘마는 1만원 이하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젖병 감지센서는 젖병이 없는 상태에서는 동작이 되지 않는 기능으로 실수로 분유를 낭비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 리하스, 브라비, 버들맘마가 이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젖병의 크기가 작은 경우 센서가 인식하지 못할 수 있는데, 리하스와 브라비의 경우 받침대 높이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버들맘마는 높이 조절이 되지 않아 젖병의 높이가 최소 6.5cm 이상의 젖병을 사용해야 하며, 간혹 투명도가 높은 젖병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브라비와 버들맘마는 스마트폰 앱으로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바코드 인식을 하면 자동으로 번호가 세팅되며, 본체 조작보다 작동이 쉬운 장점이 있지만, 조작 자체가 복잡하지 않기도 하고 어차피 젖병을 투입하고 꺼내기 위해 근처로 가야 하기 때문에 앱이 있어도 수동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또한, 브라비는 아이폰 사용 시 앱 연동이 잘되지 않는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분유제조기는 약간의 소음과 진동이 발생합니다.

소음의 크기가 60~70dB 정도로 조용한 자동차 안 정도인데, 베이비브레짜가 상대적으로 소음이 가장 컸으며, 버들맘마가 54-56dB 로 가장 조용했습니다.

베이비브레짜는 유일한 보온 가열 방식인데 조유 횟수가 아닌 제품 작동시간과 비례하여 전기 요금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하루 8회 조유 기준, 전력소비량이 240wh 발생했으며 한 달 기준 약 1,500원의 전기 요금이 예상되었습니다.

눈누, 리하스, 브라비, 버들맘마는 순간 급속 가열 방식으로 조유 횟수에 따라 전기 요금이 비례했으며 하루 8회 조유 기준, 180wh 정도를 소비하며, 한 달 기준 약 1,000원 미만의 전기 요금이 예상됩니다.

5개 제품 모두 국내 A/S가 가능하며, 보증기간은 브라비가 18개월을, 나머지 4개 제품은 1년입니다. 모든 제품이 영업일 기준 평균 5일 이내 A/S가 완료되는 것으로 보였으며, A/S에 대한 후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리하스의 경우 A/S를 진행하는 동안 대체품을 선출고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지 테스트를 종합한 분유제조기에 대한 노써치의 결론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분유제조기는 반복적으로 분유를 계량하고, 온도를 맞추고, 섞어주는 과정을 줄여주기 때문에 실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며, 특히, 밤 수유 시에 매우 편리합니다.

두 번쨰
구매하고자 하는 분유제조기와 아기가 먹는 분유의 호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분유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산양분유나 특수분유의 경우 호환이 불가한 제품도 있습니다.

세 번째
농도의 정확도는 제품 간 차이가 있지만, 손계량 오차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적습니다.
농도가 정확하지 않다면 세척과 부품 조립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세척 관리가 매주 중요하지만, 번거로운 과정이기 때문에, 편의성을 높이고 싶다면, 자동세척 기능이 포함되거나, 부품 수가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여분용 깔때기와 노즐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다섯 번째
물통과 분유통 용량은 넉넉할수록 보충 횟수가 줄어들어 편리하지만, 혼합수유를 한다면 용량이 작은 제품을 구매해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용량, 농도, 세척, 사용편의라는 4가지 측면을 기반으로 5개의 분유제조기를 직접 비교해 보았습니다. 분유제조기기는 버튼하나로 분유를 제조해주는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각 파트를 나누어서 테스트해 보니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 제품 외에도 노써치에서는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분유제조기를 비교하여 최고의 제품을 찾아보았습니다. 한번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