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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브레짜 분유제조기 청소 방법 (직접 세척해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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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브레짜 분유제조기 청소 방법 (직접 세척해 본 후기)

분유제조기는 분유와 물의 비율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빠르게 제조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주기적인 청소 필수입니다. 분유제조기 청소는 위생적인 측면과 분유 농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데일리 부분 세척, 전체 세척 2가지로 나뉘며 분유제조기 중 가장 유명한 베이비브레짜를 직접 청소해보며 각 파트마다 정확한 세척 방법이 알려드리겠습니다.

베이비브레짜 분유 제조

베이비브레짜부분 세척 방법

깔때기 : 하루에 1~2번 청소


분유는 습기로 인해 3-4회 작동하게 되면 깔대기와 분유 배출구에 분유가 뭉쳐지게 됩니다. 베이비브레짜는 4회 작동 시 전면 패널에 깔때기 세척 알림 표시가 나타나며, 깔때기는 물로 씻겨주고 분유통 바닥에 있는 분유 가루는 마른 천이나 브러쉬를 사용해서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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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때기는 물 세척, 분유 배출구는 마른 천으로 닦기

하루 8회 조유 기준 깔대기 2개 부품에 대해 2회 청소 필요

깔때기 물 세척과 브러쉬로 분유 주입구 세척

4회 작동 후 베이비브레짜 전면 패널 부분에서 깔때기 아이콘이 깜박거린다면, 깔때기를 본체에서 분리시켜줍니다. 분리시킨 깔때기는 흐르는 물로 젖병세제 혹은 1종 주방세제를 이용하여, 부드러운 젖병솔로 가볍게 씻어줍니다.

씻 후 건조 과정이 필요한데, 물기가 있는 상태로 장착하여 사용하면 분유가 뭉쳐 올바른 농도로 분유를 제조할 수 없으니 물기를 완벽히 말린 후 장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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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의 깔대기를 추가 구매하는 것을 추천

깔때기 추가 구매 비용 14,900원 (무료배송) ※ 23년 05월 기준

베이비브레짜 깔대기

하루에 두 번 이상 분유제조기를 씻어야 할 경우가 있는데, 건조 시간까지 고려하면 수유 흐름이 끊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분의 깔때기를 추가 구매하면 청소하지 않고 즉시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비브레짜는 5월 기준 1만원 초중반대에 깔때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존 깔때기를 닦고 자연 건조할 시간이 생기므로 분유제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해지기 때문에 여분용 깔때기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베이비브레짜전체 세척 방법

본체 포함 모든 부품 : 주 1~2회 청소


분유제조기는 아이가 먹는 물과 분유를 담는 곳이기 때문에 전체 부품을 분리하여 주1-2회 주기적으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만약 청소를 하 않으면, 습기로 인해 분유가 뭉쳐져 분유를 버려야 할 상황이 생기며, 물통에 고여있는 물로 물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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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통에 남아있는 잔여분유 비우기

분유를 보관하는 밀폐용기는 물로 씻은 후 건조시켜 미리 준비하기

분유통에 분유 옮겨주기

분유통을 씻기 앞서 분유통에 있는 분유를 옮겨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분유를 담을 수 있는 밀폐용기를 미리 깨끗이 씻어준 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우선 분유통 뚜껑을 왼쪽으로 돌려 분유통을 열어줍니다. 이때부터 분유통 부품을 전부 분리하게 되면 가루가 날릴 수 있으니 분유통만 본체에서 분리시켜 준비해둔 밀폐용기에 조심히 옮겨 담아준 후에 분유통 부품을 분리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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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하기 (총 11개의 부품)

분유통, 물통, 받침대, 깔대기 총 11개 부품 분리하기

베이비브레짜 세척 부품 분리

청소를 시작하기 앞서, 전체 부품을 분리하면 베이비브레짜는 총 11개의 부품이 나옵니다. 이 중에는 분유통이 6개, 물통이 1개, 젖병 받침대가 2개, 그리고 깔때기가 2개가 있습니다. 이 부품들을 모두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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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물에서 1종 주방&젖병 세제로 세척 (식기세척기/건조기 사용 금지)

큰 용기에 세제와 물을 푼 뒤 모든 부품을 담궈 세척 물통은 입구가 좁아 막대 솔이 필요함

베이비브레짜 부품 분리 후 물통에 담궈 세척

분유는 기름기가 많아서 물로만 닦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종 주방세제나 젖병세제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젖병 솔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부품의 수가 11개나 되기 때문에, 젖병 솔에 세제를 묻혀 닦으면 생각보다 많은 양의 세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큰 용기에 물을 담아 세제를 풀어 부품을 담근 상태에서 씻어면, 세제의 양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베이비브레짜 물통은 긴 막대솔로 세척

다만, 물통의 입구가 좁고 길기 때문에 일반 젖병 솔을 사용하여 닦기가 어려울 수 있어 긴 막대 스펀지나 막대솔을 사용하여 닦는 것을 추천합니다.

분유제조기 식기세척기, 젖병소독기 사용 지양

빠르게 건조하기 위해 식기세척기나 젖병소독기, 건조기등 사용을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해당 기기를 통한 세척과 건조는 제품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제조사에서도 금지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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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로 천연세제를 만들어 내부 배관 세척

내부 배관은 2주에 한 번 청소 충분한 살균을 위해 4시간 대기

식초 한 컵

내부 배관은 직접적으로 닦을 수 없기 때문에 식초로 천연 세제를 만들어 세척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일반적으로 2주에 한 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종이컵 기준으로 식초 한 컵을 베이비브레짜의 물통에 붓고 MAX 선까지 물을 채워줍니다. 그리고 물통을 본체에 장착한 후, 물을 담을 수 있는 통을 받침대 위에 놓습니다. 물량 버튼을 300ml로 설정한 후 물 부족 아이콘이 점등될 때까지 계속해서 출수해줍니다. 이떄 물 출수 버튼을 몇초간 길게 누르면 내부에 남아 있는 물이 모두 나와 깔끔하게 비울 수 있습니다.

식초를 사용하여 물 출수 과정을 완료한 후, 물통을 본체에서 분리한 후 전원을 꺼놓고 4시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이는 내부 노즐과 물통에 남은 식초가 살균되도록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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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로 배관세척 후 마무리

식초 냄새가 나지 않을 때까지 물 출수

분유제조기 내부 배관 세척

4시간 후, 물통에 정수기 물이나 생수를 MAX선까지 채워서 본체에 장착합니다. 다시 물 용량을 300ml로 설정하고 물을 출수하여 식초 냄새를 없애 내부 배관 청소를 완료합니다. 만약 출수 이후에도 식초 냄새가 남아 있다면, 물 출수 과정을 반복해주어야 합니다.

주기적인 세척은 위생은 물론 정확한 농도에 맞는 분유를 제조하기 위한 과정

베이비브레짜는 분유 제조에 매우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청 과정이 번거로운 제품입니다. 만약 주기적인 청소를 하지 않는다면, 아기가 먹는 물과 분유 위생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분유 농도도 맞지 않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고가의 분유제조기를 구매하는 의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데일리 부분 세척과, 주 1-2회 전체 세척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분유 제조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합니다.

정확한 농도로 조유하기 위해선 올바른 사용 방법 숙지하는 것이 중요

비슷한 성능이라도 분유제조기마다 조작 차이가 있으며 뚜렷한 장단점이 있습니다. 노써치에서 베이비브레짜를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은 아쉬웠는지 자세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조유성능/세척편의/용량/사용편의 부분 관점에서 베이비브레짜가 어떤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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