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카메라

스마트폰 공기계를 홈카메라로 활용하기

가전백과

스마트폰 공기계를 홈카메라로 활용하기

안 쓰는 공기계로 무료 홈 CCTV 만들기


안 쓰는 공기계를 홈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는 앱 Alfred Camera(알프레드 카메라)을 소개해 드립니다.

광고가 뜨긴 하지만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월 6,900원/ 연간 회원으로는 35,000원을 지불하면 광고제거, 화질 업그레이드, 기타 부가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사용법

스마트폰 공기계, 전력 공급 케이블 필요한 경우 삼각대

먼저, 아래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Alfred Camera 앱을 설치할 수 있는 스마트폰 2대(한 대는 뷰어용, 한 대는 카메라용), 카메라로 활용할 스마트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전기,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는 찍히는 각도 조절을 위해 그립톡이나 삼각대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사용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1. Alfred camera 계정을 만든다.

2. 스마트폰 2대에 각각 alfred camera 앱을 다운 받는다.

3. 카메라로 사용할 스마트폰의 화면에 뜬 QR코드를 뷰어용 카메라에 인식시킨다.

3단계만 거치면 바로 연결되어 원격으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PC의 웹뷰어로도 모든 기능을 지원하므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장점

이벤트 녹화 기능도 무료 사용 PC로도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Alfred Camera 앱의 장점은 웬만한 기능이 모두 무료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무료버전에서는
1) 실시간 모니터링
2) 지금 보고 있는 화면 녹화
3) 이벤트(움직임 감지)시 자동 녹화
4) 말하기/듣기 양방향 통화 기능
5) 원격으로 카메라 전원 on/off
6) 플래시 라이트 on/off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앱 사용 중간중간 광고가 나와 살짝 불편합니다.

유료 버전은 월 3,000원 가량의 요금이 청구되며, 아래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1) HD화질로 시청 및 녹화
2) 화면 확대 기능
3) 사람 감지 기능
4) 모션 감지 스케줄 설정
5) 추가 저장 공간 제공(14일)
6) 광고 제거 기능

3

한계점

야간촬영은 대부분 불가능 배터리 소모, 발열로 인한 불안감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계점도 명확합니다.

1) 카메라가 계속 켜져 있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심합니다.
2)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발열도 생깁니다.
3) 저조도 모드가 있긴 하지만 아주 어두운 환경에서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로 인해 제대로 된 촬영이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놀고 있는 공기계를 활용하여 여행이나 외출나갔을 때 처럼 짧은 기간동안 간이용 CCTV로 사용하기엔 적합합니다. 하지만, 24시간 감시가 필요하거나 야간에 움직임을 감지해야 하는 경우(예를 들어, 분리수면 교육중인 아기 방에 설치하는 경우)에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결론 짧게 써보기 좋은 무료 CCTV 체험판 장기간 사용은 홈카메라 추천

사용해본 결론을 내보자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긴 합니다만, 본격적인 CCTV용도로 활용하려면 배터리 발열 문제, 야간 촬영 문제, 화질 문제 등 자잘한 문제점이 많습니다.

여행을 가거나 장기간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에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용도로는 괜찮지만, 장기간 본격적인 용도로 사용하려면 홈카메라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

노써치 선정 홈카메라 추천 제품도 살펴보세요!

댓글0

등록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어요! ✏

    이 콘텐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