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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체온계랑 겨드랑이체온계랑 온도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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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체온계랑 겨드랑이체온계랑 온도가 달라요!

체온계 두 개 온도가 서로 다른데 어떤게 맞나요?


원래 체온은 측정 부위가 다르다면, 온도가 다른게 당연합니다. 보통 인체의 안쪽에 가까워질 수록 체온이 높게 측정됩니다. 따라서 체온변화를 비교하려면 먼저 동일한 부위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해야하며, 체온계 측정부의 구조나 사용자의 숙련도도 측정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동일한 체온계를 사용하여 비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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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신체부위별 체온이 다름

인체의 중심과 가까운 곳을 측정 할 수록 체온이 높게 나옴

원래 사람의 몸은 부위 별로 온도가 다릅니다. 외부와 직접 닿는 부위일 수록 온도가 낮고, 인체의 중심과 가까울 수록 온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체온을 어느 부위에서 측정하느냐에 따라 측정값도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직장(항문) > 고막 > 구강 > 겨드랑이 >> 이마(피부) 순으로 정확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도가 높은 부위일수록 심부 체온과 가까워 측정값이 높은 편 입니다. 따라서 체온 측정 부위에 따라 열이 있고 없고를 판단하는 기준값이 달라집니다.

측정 부위별, 나이별 정상 체온 범위 표

요즘은 고막의 체온을 측정하는 방식이 널리 퍼져있는데, 측정방법이 간편하며 빠르게 측정이 가능하면서 비교적 정확한 체온을 측정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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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체온계로 열을 재기 좋은 이유

귀체온계는 고막의 온도를 특정하는데, 고막은 사람의 체온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와 같은 혈관을 공유합니다. 따라서 체온의 변화를 다른 부위보다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구강이나 겨드랑이는 펜타입 체온계로 직접 접촉하여 측정하는 경우 결과는 정확한 편이지만, 일단 측정 시간이 약 5분 정도로 길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또 구강은 물이나 음식 등을 섭취하는 경우, 겨드랑이(피부)는 땀이 나거나, 물수건 등으로 몸을 식혀주는 경우, 측정 중 움직이는 경우에 체온이 부정확하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측정시간도 짧고, 비교적 외부의 영향을 덜 받는 고막의 체온을 측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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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체온측정을 위해 주의할 점

외부환경의 간섭을 최대한 줄이고 올바른 사용법으로 측정

체온계의 종류를 불문하고, 공통으로 지켜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1. 외출, 목욕, 운동 후에는 안정을 취한 뒤 측정
2. 체온계의 온도와 배터리 확인
3. 측정 거리, 시간을 준수

이 내용은 모두 측정값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꼭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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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또는 운동이나 목욕 후에는 측정금지

체온 측정은 실온에서 안정된 상태로 측정해야 하는데, 춥거나 더운 날씨에 외출 직후 체온을 잰다면, 날씨의 영향을 받아 부정확한 결과가 나옵니다.

이는, 운동이나 목욕 등의 활동으로 체온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목욕의 경우 피부에 남아있는 수분이 측정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열을 식히기 위해 물수건을 사용하거나, 아이가 땀을 흘린 경우에는 측정값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누운 자세 등으로 측정 부위가 눌려있었던 경우도 포함됩니다.

또, 사람의 체온은 일상생활 패턴, 활동 수준, 식사 시간, 수면 패턴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일자별 체온 변화를 확인하려면 동일한 시간대에 측정해야 하며, 동일한 위치에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한 결과를 비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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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계가 차갑거나 따뜻한 경우 실온에 30분 이상 두었다가 사용 잔여 배터리가 충분한지 확인

사람은 안정된 상태더라도, 체온계의 온도에 따라 측정값에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온계는 실온에 보관하고, 사용 전 손으로 만졌을 때 차갑거나 따뜻한 경우, 30분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사용해야 합니다.

귀체온계의 경우 팁 예열 기능이 있으면, 차가운 곳에 두었다가 사용할 때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체온 측정에 방해가 되지 않는 정도로 측정부를 데워주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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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부위를 깨끗하게 하고 권장 거리, 시간을 준수한다

측정부에 이물질이 있으면, 센서가 정확한 온도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지나 땀, 물 등의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하게 한 뒤 체온계를 사용합니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권장 측정거리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고, 펜타입체온계는 충분한 시간동안 측정하도록 합니다. 서미스터 센서를 사용하는 경우, 측정 시간이 너무 짧으면 실제보다 체온이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신체 부위별 측정 체온이 다르므로 귀체온과 겨드랑이 체온은 다를 수 밖에 없음

원래 신체 부위별 측정 체온이 다르기 때문에, 귀체온과 겨드랑이 체온은 다른게 맞습니다. 측정 부위에 맞는 기준온도로 체온을 확인하고, 체온계에 따라 측정온도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이를 주의해서 올바른 방법으로 아이의 체온을 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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