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아이패드 mini 달라진 점

지난 9월 15일 애플이벤트를 통해 아이폰 13을 비롯한 신제품들을 공개하였습니다.

그 중 반가운 것은 8인치대 미니 태블릿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지만 오랫동안 무소식이던 아이패드 미니의 신제품이 드디어 나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또 매년 출시하던 아이패드도 9세대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이전 세대와 비교하여 어떤 점이 그대로이고 새롭게 바뀐 것은 무엇인지 한 장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신형 아이패드의 주요 차이점은 32GB에서 64GB로 2배로 늘어난 저장공간, 120만에서 1200만으로 10배나 늘어난 전면 카메라 화소 센터스테이지 기능, 디스플레이 색을 주변 밝기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TrueTone기능입니다.

아이패드 8세대는 32GB용량부터 시작하여 일부 사용자들은 부족함을 느꼈는데, 9세대는 가격은 같으면서도 용량을 2배로 늘려줬네요.

특히, 전면 카메라에 추가된 센터스테이지 기능은 전면 카메라로 영상통화를 할 때 사람이 움직이는 위치를 인식하여 항상 사람이 화면 가운데로 올 수 있도록 조정하여 주는 기능입니다.

화상회의나 인터넷강의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신형 아이패드 미니의 주요 차이점은 디자인, 가격, 디스플레이 화면비율, 스피커 위치 입니다.

디자인은 상, 하단 베젤을 없애 넓은 화면으로 진화 하였습니다.

특히, 4:3에서 16:10.5으로 화면비율로 바뀌었는데요.
영상 감상시 레터박스가 생겨서 화면이 낭비된다는 기존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의 단점을 보완하였습니다.

또, 스피커도 하단에 2개 있었던 것을 상, 하단으로 배치하여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 세대보다 가볍게 영상 감상하기에 더 좋은 기기가 되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15만원 정도 비싸진 것은 조금 부담스럽네요.

신제품도 나왔겠다 이제 아이패드병을 치료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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