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책상 정리부터 시작해 볼까요?

새해가 시작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집안 정리, 사무실 정리를 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항상 써서 매일 지저분해지는 책상 정리를 많이 하실텐데요.

실제로 책상을 정리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 들고, 깔끔하게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느낌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고 일이 잘 안풀릴 때 책상정리부터 시작하는 분들도 많죠.

물론 책상 정리하다가 집안 대청소로 넘어가면 그건 큰일이지만요.
(그래서 저는 10분짜리 타이머를 맞춰 놓고 책상 정리를 합니다.) 

책상 정리를 하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수납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금방 다시 더러워지는 것이 책상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책상 정리 꿀템을 노써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책상 정리 1단계는 널부러진 잡동사니들부터 정리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책상에 너무 많은 물건이 있으면 정작 필요할 때 물건을 찾느라 시간을 많이 뺏기는데요. 이럴 때 물건의 위치가 딱 정해져 있고 칸막이도 쳐져 있는 데스크 오거나이저를 사용하면 책상 위의 수 많은 물건들을 한 군데 모아 딱 정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부피가 좀 큰 제품들이 책상 위에 있다면, 공간이 좁아보이고 물건 찾기도 힘들어집니다.
이 때 폴딩박스를 활용해서, 한 곳에 차곡 차곡 물건을 쌓아놓는다면 깔끔하게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 가능합니다. 라벨을 붙이거나 색깔로 구분해 놓는다면 물건 찾느라 시간 버리는 일도 줄어들겠죠?

잡동사니를 치우고 나면 보이는 것은 책상 위, 아래로 어지럽게 널부러져 있는 전선들입니다. 전자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전선은 무조건 있어야 하지만 이미 책상 정리를 하기로 마음 먹은 내 눈에는 너무 거슬리는 존재인데요.

전선 정리함을 통해 주황색 불빛을 뿜고 있는 멀티탭을 정리해보세요. 지저분하게 걸쳐져 있는 선들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어 책상이 한 층 더 깔끔해집니다. 

특히 책상 아래에 거치할 수 있는 멀티탭 정리함을 사용한다면 책상 위에 선이 없도록 관리할 수 도 있습니다. 책상에 나사를 박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책상 밑 전선 정리함의 가장 좋은 점은 책상 위 지저분하게 만드는 1등 공신인 보기 싫은 공유기도 책상 밑으로 빼버릴 수 있죠.

키보드와 마우스, 기타 잡동사니들을 받침대 아래에 놓는다면 일단 내 눈에서 지저분한게 멀어져서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모니터의 높이가 높아져서 거북목이 방지되는 것은 덤이죠.

지금까지 책상 정리 꿀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꿀템이 있어도 매일 매일 조금씩 정리해 주는 것이 공부나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더 좋습니다.

공부, 업무 공간이 정리되었으니 이제 기분좋게 본격적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