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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vs 가스레인지 안전성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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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vs 가스레인지 안전성 비교

가스레인지에서는 유해 가스가 발생해 인덕션을 사용하려고 봤더니, 전기레인지인 인덕션에서는
전자파가 발생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인덕션과 가스레인지의 유해성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덕션 전자파 vs 가스레인지 유해가스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다?!

인덕션은 전자파 안전 인증을 통과해야 판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시판되는 인덕션의 전자파 측정값은 기준치 대비 훨씬 적은 값이므로 전자파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부 인덕션 전자파에 대한 루머는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스레인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요.

가스레인지에서 유해 가스가 발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때 논란이 되었던 것과는 다르게 국내외 실험결과 불완전 연소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은 실제로 배출량이 매우 낮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다만, 가스레인지 사용 시 이산화탄소 농도는 권장치 이상으로 치솟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환기를 하면 즉시 낮아지는데다, 가스/전기와 상관없이 조리행위 자체에서 나오는
다량의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이 오히려 더욱 안 좋습니다.

실제로 인덕션의 전자파나 가스레인지의 유해 가스보다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은 조리과정 자체에서 나오는 다량의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입니다.

이는 식재료의 가열 과정에서 나오기 때문에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모두 해당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실내공기의 질을 높이고자 가스레인지를 전기레인지로 교체하는 것은 효과가 크지 않으며, 가스레인지, 인덕션 관계없이

1) 조리 중 주방 후드 반드시 사용
2) 조리 후 철저한 환기

가장 효과적인 대안입니다.

따라서 안전한 조리기구가 인덕션이냐 가스레인지냐에 따질 필요 없이 각자에게 맞는 제품으로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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