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것' 음식물 쓰레기에 넣지 마세요.

코로나 19의 지속으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먹다 남은 음식을 처리하면서 한 번 씩
"어? 이건 일반쓰레기인가? 음식물쓰레기인가?"
고민해 보셨을텐데요.

우리가 잘못 버리고 있던 음식물쓰레기들로 인해
처리해야할 양이 급증해서 에너지 낭비,
온실가스 배출, 악취,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약 연간 20조원의 낭비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해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은 크게
크게 발생원에서 처리하는 방법,
분리배출 후 자원화시설에서 처리하는 방법,
축산농가에서 처리하는 방법,
소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는
일반쓰레기인 것들을 어떻게 분류하여 버려야 할까요?

먼저, 우리나라의 가정 및 음식점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음식물쓰레기는 대부분 사료나 비료로
자원화하여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라서, 남은 음식물을 버리기전에

여부가 가장 큰 기준이 됩니다.

위에 말한 기준으로
한 눈에 보기쉽게 정리한 내용을 함께 보시죠!

치킨, 갈비찜, 사골, 감자탕 등의 재료인 소 / 돼지 / 닭 등의 털, 뼈다귀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돼지비계와 내장

아보카도, 살구, 감같은 가운데 크게 박혀있는 핵과류 씨, 포도의 줄기
호두, 밤, 땅콩, 도토리같은 딱딱한 껍데기가 있는 견과류
손질하고 남은 마늘, 양파, 옥수수, 쪽파, 대파, 미나리 등의 줄기, 껍질 및 뿌리류

조개, 가리비, 홍합, 굴, 바지락, 전복, 꼬막, 멍게 등 어패류의 껍데기

계란, 오리알, 메추리알 등 알류 껍데기
한약재 찌꺼기, 녹차 및 보리차 등 차의 일회용 티백류
염분이 많은 고추장, 된장, 쌈장, 춘장 등 장류

한번 더! 헷갈릴 때는 아래
문구를 기억하여 쉽게 분류하세요!

동물들이 먹었을때 좋지않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돼지 비계나,
무심코 물에 헹구어 흘려버리기도 하는 염분이 높은 장류들도 일반쓰레기입니다.

음식물을 처리할때 한번 더 체크하여 버리면 음식물을 처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우리의 혈세를 조금이나마 절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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