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것' 껍질 버리지 마세요!

하루에도 약 1만톤씩 버려지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가정은 물론, 마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육류 등 가곡하면서 나온 쓰레기들을 포함하여 당일 판매가 되지않은 야채, 생선 등 식재료들이 버려지고 있는데요.

대략적으로 모든 국민들이 매일 400g정도씩 음식물을 버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방비하게 버리는 것보다 줄이기는 어렵지만, 조금이나마 일상에 도움될 수 있게 사용하고 버릴 수 있도록, 다 먹고 남은 식재료의 껍질류를 활용하여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꿀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자 껍질을 활용하여 집안 구석구석에 남아있는 물때를 제거해보록 해요!

물을 자주 쓰고 고이는 싱크대나 화장실에 수세미가 아닌 감자껍질로 문지르게되면 타일에 흡집이나 상처없이 닦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설거지를 할때에도 기름이 뭍은 그릇을 감자껍질로 닦아내거나, 유리컵에 물과 함께 넣어 섞게되면 기름기, 냄새 제거와 함께 세척이 가능하다고 해요.

오렌지 껍질에 남아있는 향기를 통해서 말려서 집안의 자연 방향제 역할로도 활용 가능하며,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만 돌려주어도 전자레인지 내부 냄새를 손쉽게 제거 할 수 있어요!

또한, 생선을 굽거나 담아놓은 프라이팬이나 그릇에 오렌지 껍질을 문질러주면 비린내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 껍질도 오렌지와 마찬가지로 냄새,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데요. 껍질을 말린 뒤 악취가 심한곳에 두게되면 냄새를 제거하는데 좋다고 하며, 악취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소주와 함께 갈아서 컵에 담아 두게되면 냄새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또한, 가죽제품에 얼룩이 묻었을때에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가죽의 더러워진 부분에 바나나 껍질의 안쪽을 문지른 뒤 닦아주면, 얼룩도 제거되고 광택도 난다고 해요.

무분별하게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 우리나라 국민 한명 한명이 신경써서 조금이나마 줄여 보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