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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백과
미국 올랜도에서 8일(현지시간), 가정,욕실용품 분야 세계최대 전시회인 KBIS 2022 행사가 열렸습니다.
KBIS는 가전∙건축 등의 전문인력 6만 명 이상이 참석하는 초대형 전시회로, CES가 IT∙가전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라면 KBIS는 인테리어 가전, 건축자재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계 최대 전시회입니다.
이런 대형 전시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업체는 바로 'LG전자'였는데요.
지난해 생활가전 분야 부동의 1위였던 월풀을 꺾고 1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1위 업체인 LG의 새로운 가전을 보고자 사람들이 줄을 섰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럭셔리 주방 인기
미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가 늘면서 주택시장과 인테리어, 가전 시장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비는 줄고, 각종 지원금까지 받게 되어 너도나도 집꾸미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그 중 냉장고, 와인셀러, TV, 오븐 등 생활가전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에서 지난 해 전체 가전 시장이 14% 성장한 데 비해 럭셔리 가전 시장이 30%나 성장해 비싼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가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
출처=생활공작소
덕분에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라인은 지난 해 전년대비 약 3배 가량 성장하여, 미국 가전시장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1만 달러가 넘는 냉장고 같은 가전이 공급이 부족할 정도라고 하니, 럭셔리한 주방은 미국에서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48인치 빌트인 프렌치도어
이번 KBIS에서 LG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은 시그니처 라인인 '프렌치도어 빌트인 냉장고'입니다.
상단에 중간 벽이 없는 넓은 냉장실과 4개의 서랍으로 구성된 냉동실로 6개 도어가 특징인데요. 홈파티 문화가 주축인 미국 시장에서 넓은 상칸 냉장실은 더욱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음식을 담는 플래터(Platter)와 같은 큰 접시나 수박, 칠면조 등 부피가 큰 음식을 넣기 편리하기 때문인데요.
아래 냉동칸도 특별합니다.
왼쪽 서랍 두 개는 냉동실로 활용하고, 오른쪽 서랍 상단은 얼음칸, 하단은 컨버터블 드로어로 변온실입니다.
얼음칸은 작년에 처음 국내에서도 선보인 동그란 크래프트 얼음을 만들 수 있어 홈카페나 홈바에서 분위기를 내기 좋고, 크래프트 얼음 외에도 일반 얼음을 대용량으로 만들어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컨버터블 드로어는 냉장/냉동이 가능하며, 육류 및 생선, 음료나 주류를 적정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변온실로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프렌치도어 빌트인 냉장고는 가격이 1만 5천 달러로 예상되는 중에도 프리미엄 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화 약 1800만원)
그 외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 이 모든 것을 앱 하나로
넉넉한 2중 벽 오븐과 쿡탑, 얼음정수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출처=LG전자)
이번 전시에서 LG는 주방가전뿐만 아니라 스타일러, 워시타워, 에어로타워 등의 생활가전도 함께 전시했는데요.
이 모든 가전을 LG ThinkQ 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씽큐 케어(ThinQ Care)'도 공개했습니다.
씽큐 케어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고장을 알려주거나, 제품 등록, 문의 응대, 방문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 외에 밀키트의 바코드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오븐에서 자동으로 요리하는 기능이나 레시피, 식재료 구매까지 가능한 다양한 기능과 함께 각 가정에서 쓰이는 에너지의 생산, 사용, 저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솔루션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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