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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들여놓고 나니 세상 편해졌다는 간증이 넘쳐나는 건조기!
최근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와 더불어 신세계를 경험한다는 3신가전 중 하나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건조기를 구매해서 후회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도대체 이 좋은 걸 왜 이제 샀지?
라고 합니다🤣🤣
장점이 너무 많은데, 오늘 퇴근 후에 벗어 놓은 빨래를 내일 아침에 향긋하고 뽀송하게 입고 나갈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끝났죠.
아예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편리한 가전 제품인데요, 또 하나 사람들이 건조기를 사서 후회하는 이유는 건조기의 '크기' 입니다.
건조기 용량, 얼마나 커야할까?
건조기의 용량(kg)은 충분히 건조시킬 수 있는 세탁물의 무게, 즉 세탁물+세탁물이 머금고 있는 수분을 더한 무게를 나타냅니다.
참고로 세탁물은 보통 탈수 후엔 세탁 전보다 30~50%정도 무게가 증가합니다.
건조해야 하는 세탁물의 무게가 건조기의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 작동은 되지만 건조효과가 많이 떨어지므로 적정량을 투입하고 작동해야 합니다.
건조기가 생각보다 건조 성능이 떨어진다면, 너무 많은 양의 세탁물을 넣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조기 내부는 공기가 순환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 있어야 옷감 구석구석 건조를 원활하게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건조기를 꽉 채우면 안 됩니다.
건조통 부피가 클수록 ①더 많은 양의 세탁물을 ②좀 더 빠르게 ③확실히 건조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이유 때문에 건조기의 성능을 경험해본 많은 사람들은 건조기 용량이 작아서 불편하다며, 구입할 때 큰 용량 살 것을 후회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건조기 용량(kg)이 클수록 건조통(=드럼)의 부피도 함께 커져 더 많은 양의 세탁물을 넣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용량이 1~2kg 더 크다고 해서 세탁물을 더 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건조통의 크기는 거의 같거나 큰 차이 없이 모터의 힘 차이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8~10kg 건조기들끼리, 14~16kg 건조기들끼리는 외형과 드럼통의 크기가 거의 같습니다. 때문에 투입되는 세탁물의 양과 공기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도 거의 같게되죠.
이 제품들은 구간 내 용량이 더 큰 쪽(10kg, 16kg)의 모터 힘이 약간 더 세고 건조 시간이 조금 더 빠르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같은 구간내에서 제품을 고른다면 무조건 용량이 큰 제품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전자전(KES 2021)에 선보인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20kg 제품(출처=IT동아)
지난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삼성전자에서 판매된 건조기는 17kg 이상의 대용량이 60%에 달할 정도로 대용량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고 합니다.
4인 가족 이상으로 가구원 수가 많거나, 이불 빨래를 자주하는 가정이라면 2-3인 가정이라도 대용량의 건조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4인 가족 기준 1회 평균 세탁량은 약 7kg정도로 탈수를 마친 상태의 무게는 약 10kg 정도가 되기 때문에 8~10kg 건조기는 용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위니아 NEW mini 건조기(출처=위니아)
하지만, 4인가구라도 빨래를 여러번 나누어 세탁하거나, 색깔 별로 세탁, 수건/속옷 정도만 건조할 용도라면 굳이 대용량의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정별로 세탁하는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건조기 용량에 대한 정답은 없으며, 중요한 점은 건조기는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건조기 쓰면 옷이 줄어든다던데?
노써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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