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드라이어 타는 냄새 해결

헤어드라이어 구조를 살펴보면, 드라이기 앞쪽에는 히터 선이 있고, 안쪽에는 모터가 있어 바람을 내보냅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히터에 먼지가 끼거나 머리카락이 달라붙는 경우가 있는데 이 히터에 달라붙은 먼지나 머리카락이 열을 받으면서 타는 냄새가 나게 됩니다.

타는 냄새가 나는데고 무시하고 계속 사용하면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해 줘야 합니다.

먼저, 먼지흡입망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 줍니다.

흡입망 분리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흡입망을 분리하여 더 간편하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먼지흡입망의 먼지를 다 제거했는데도 타는 냄새가 계속 난다면, 드라이어 안쪽의 히터를 점검해 볼 차례입니다.

드라이어 안쪽 히터에 먼지가 끼어 있는지 먼저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먼지나 머리카락이 껴 있는 것이 보인다면, 드라이어의 나사를 풀어 조심스럽게 위/아래로 분리합니다.

이 때 풀어놓은 나사가 없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안쪽 모터와 히터에 끼어 있는 머리카락과 먼지를 청소해 줘야 합니다.

엉킨 머리카락은 쪽가위로 잘라내어 제거하고, 안쪽 깊은 곳에 낀 먼지는 면봉 등을 활용해 제거합니다.

청소 후 분해의 역순으로 재조립 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합니다.

헤어드라이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흡입망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며, 안전장치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입구에 필터가 있는 제품이거나 흡입구를 분리하여 정기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제품이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주는 바이메탈과 온도퓨즈가 있는 제품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니크롬선에 연결된 바이메탈이 일정 온도를 넘어서면 작동을 멈추거나 과열되면 온도퓨즈가 단선을 하여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자동전원차단은 과열과 화재를 예방하는 필수적인 기능으로 대부분의 제품에 포함되어 있지만, 구매 전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타는 냄새 나는 드라이어, 청소했어도 뭔가 불안하다면? 새로 구매하는 것이 답!

노써치가 안전하면서 가성비 좋은 헤어드라이어를 픽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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