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때문에 180도 달라진 나의 습관!

인천에 사는 A씨는 '공기청정기'를 집에 들인 후에 창문을 열고 환기를 더욱 자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집 안에 공기가 정체되어 있는 것보다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시키는 것을 좋아하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꺼리다가, 환기는 충분히 마음껏 하면서도 공기청정기 덕분에 미세먼지 걱정도 줄일 수 있어서 더욱 쾌적한 기분이 든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공기청정기가 있어도 실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유해물질을 걸러내지는 못하기 때문에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최근 들어 공기청정기 외에도 가사 노동을 줄여주는 등 생활을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 는 가전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런 가전들이 집에 온 뒤 새롭게 생긴 생활 습관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하루에 세 끼를 집에서 챙겨먹다보면 요리하고 설거지하느라 하루가 다 지나는데 식기세척기를 들인 후로는 설거지 시간이 대폭 줄어 사용자들이 매우 만족하는 가전입니다.

설거지거리는 끼니 때 먹고 난 그릇에 그치지 않고 보통 조리하기 위해 사용했던 칼, 도마, 국자는 물론 냄비, 후라이팬 등도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꽤 부담스러운데요.

식기세척기를 들이고 나서부터는, 집에서 요리를 훨씬 더 많이 하게 된다고 합니다.

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일도 훨씬 부담이 덜 하며, 특히 손님 초대할 때 많이 사용했던 일회용품 사용량도 엄청 줄었다고 하네요.

덕분에 집안의 식기를 구입할 때는, 식기세척기에 넣지 못하는 플라스틱 재질이나, 나무 식기류, 코팅팬 등은 사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고 합니다.

로봇청소기는 꽤 예전에 출시되었지만, 가구나 벽에 부딪혀가면서 동선을 바꾸는 방식이라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청소하지 못해 결국 인기도 시들했었는데요.

최근 출시되는 로봇청소기는 똑똑해 집 안의 전체 지도를 스캔한 뒤, 좌표를 따라 꼼꼼하게 청소해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로봇청소기는 보통 출근이나 외출한 동안 집 안을 청소하게 하기 때문에 바닥에 물건을 어질러 놓으면 제대로 먼지 청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되도록 바닥에 물건을 내려 놓지 않거나, 물건을 밖에 꺼내놓지 않고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합니다.

로봇청소기는 사람이 직접 청소하는 시간을 절약하게 해주지만, 아직까지는 직접 청소기를 돌리는 만큼 깨끗하게 청소하기보다 깨끗함을 유지하는 보조 도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석구석 청소하기 위해서는 유선 또는 무선 청소기가 있어야하는데, 무선청소기가 있다면 훨씬 간편하게 즉시 청소가 가능합니다.

유선청소기가 흡입력은 좋지만 선을 연결하고, 방을 옮기면서 다시 선을 뽑았다가 연결해야하기 때문에 은근히 번거로워 청소를 미루기 십상인데요.

무선청소기를 들이면, 눈 앞에 보이는 먼지를 모른척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세탁기만큼이나 혁명적인 가전 제품인 건조기는 일일이 털고 널었다가 거두는 작업을 줄였을뿐만 아니라 세탁해서 다시 입게 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어 요즘 집집마다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저온건조방식을 사용하는 최근 건조기는 열풍을 사용했던 예전 건조기보다 옷감 손상이나 줄어드는 문제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지기는 했지만, 자연 건조보다는 손상이 있는 편이라 건조기를 들인 후로는 옷을 살 때 꼭 건조기 사용이 가능한 옷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동안 하루를 꼬박 말려야 건조되는 부담때문에 빨래를 미뤄왔던 사람이라면 건조기를 들였을 때 세탁을 미루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는데요,

반면에 오히려 어차피 건조가 빨리 되니 미리 세탁할 필요없이 미루는 경향이 생긴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인덕션은 가스레인지보다 화력이 좋아 조리 속도가 아주 빠릅니다.

오히려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적응기간이 필요할 정도로 조리 속도가 빠른데요, 대표적으로 물 500ml를 끓이는데 걸리는 시간이 1분 남짓이기 때문에 라면을 아주 빨리 끓여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인덕션이 있는 가정은 라면 끓일 때 물 넣고 터보버튼을 누른 뒤 라면 스프와 면을 한꺼번에 전부 넣는 습관이 생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