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휴지통

손짓 한 번이면 품격이 올라가는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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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짓 한 번이면 품격이 올라가는 우리 집

깔끔하고 넓어보이는 인테리어에, 예쁜 가전기계와 소품으로 장식해 놓아도 대다수 가정에서 '이것' 만큼은 숨겨놓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휴지통 인데요, 보통 주방 구석이나 테이블 밑에 숨겨두거나 아니면 종량제봉투만 베란다 안보이는 곳에 놔두고 쓰기도 하죠. (저희 집만 그런가요?^^;)

하지만, 숨겨놓기 급급했던 이 휴지통도 이젠 훌륭한 가전제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휴지통'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손짓 한 번에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똑똑한 휴지통

스마트 휴지통은 동작을 인식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자동으로 뚜껑이 열리는 휴지통을 말하는데요, 스마트쓰레기통이라고도 불리는 이 신통방통한 물건은 아직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스마트휴지통은 아직 나오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거든요. 직접 뚜껑을 열거나 페달을 밟을 필요없이 손만 가까이 가져가면 된다는 편리함 때문에 지금껏 소수 아시는 분들만 익히 알고 계셨을 거에요.

그런데 펜데믹 시대와 맞물려 세균접촉에 대한 걱정이 늘어난 지금, 휴지통에 손을 댈 필요가 없다는 점 때문에 급격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진동센서가 탑재된 제품도 출시가 되는데요, 충격을 감지할 수 있어 발로 툭 차면 휴지통 뚜껑이 열립니다. 신기하죠?

이에 한술 더 떠서 아예 봉투까지 자동으로 밀봉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버튼 한 번이면 쓰레기를 만질 필요도, 볼 필요도 없죠.

아니 뭐 휴지통이 휴지통이지 쓰레기 버리는데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기도 한데요. 실제 사용해 본 분들의 후기를 보면 스마트휴지통을 쓰기 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편하긴 확실히 편하거든요.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숨겨놓기만 했던 휴지통이 이제 집안 전면으로 떳떳이 나와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자리잡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손짓과 발짓 한 번에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휴지통,

우아해 보이지 않나요? '-'

본격적으로 사물 인터넷의 시대가 시작된 요즘, 휴지통도 똑똑하고 예쁘게 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휴지통이 꼭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당연히 가격도 일반 휴지통에 비해 비쌀 뿐더러, 생소한 제품이다보니 뭘 따져보고 사야하는지도 알기 어렵죠.

어떤걸 따져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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