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다리미를 "이렇게"도 쓸 수 있어요!

일반 다리미판처럼 공간차지를 하지 않으면서도 간편하게 옷의 주름을 펼 수 있는 핸디형 스팀 다리미를 사용하시고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정장이나 와이셔츠처럼 칼각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사용하기 편리해 편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특히 스팀 기능이 있어 스타일러나, 에어드레서 처럼 살균된 깔끔한 옷을 입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데요.

스팀다리미의 장점인 스팀 기능을 활용하여 집안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리 한 번 만 해도 가스렌지와 주방 벽면에 미세한 기름방울이 계속 튀기 마련인데요. 요리할 때 마다 닦아주는게 최선이긴 하지만 다른 할 일 도 많은데 그 때 그때 닦아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죠.

이렇게 미세한 기름때는 점점 찌든 때로 변해갑니다.

가스레인지 위, 주방 벽면 타일, 주방 후드의 찌든 때를 스팀으로 한 번 불려준 뒤 닦아내면 속 시원하게 닦입니다.

주방 청소에 사용 시 조심해야 할 점도 있는데요.

벽지나 나무 몰딩과 같은 습기에 약한 부분에는 스팀을 뿌린 후 물기를 바로 닦아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파나 침대 한켠에 놓여 있는 쿠션이나 인형은 겉으로 보기엔 더러워 보이지 않고, 또 세탁 후 말리는 과정도 번거롭기 때문에 빨래를 할 지 말 지 고민되는 아이템들인데요.

스팀다리미의 스팀기능으로 가볍게 소독해주면 빨래를 자주 하지 못해 찝찝한 기분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은 섣부르게 세탁기에 돌렸다가 망가지면 돌이킬 수 없으니(...) 스팀다리미로 관리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에서 침대 외에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장소는 소파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더러워 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소파 사이사이에 껴 있는 동물의 털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그렇다고 패브릭 소파의 커버를 분리해서 빨래를 하려면 대청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한숨부터 나오기 마련입니다.

이 때 스팀다리미 + 브러시를 활용하면 패브릭 소파의 오염과 동물 털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