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 강한 자력 맥세이프 케이스 - 27종 비교 후기

제일 먼저, 그립톡을 붙인 뒤 흔들어 핸드폰이 떨어지는지 체크해 보았습니다.

신지모루 2배 자력, M-에어클로, esr 할로락, 아이엠듀 맥세이프, 스키누 코너가드 5개 제품이 다른 제품에 비해 잘 안 떨어지고 오래 붙어있엇는데, 그 중에서도 신지모루 2배자력은 아예 안떨어져 자력이 가장 강해 보였습니다.

그 다음엔 카드지갑을 붙인 후 강하게 흔들어 보았습니다. 타 제품은 1~2회에 떨어진 반면, 신지모루 2배자력은 강하게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아, 다른 케이스들에 비해 눈에 띄게 자력이 강했습니다.

쉽게 붙였다 뗏다 할 수 있어 편리한 맥세이프의 장점 덕분에 차량에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평평한 도로에서는 괜찮지만, 방지턱을 넘을 때는 강한 자력으로 잡아주지 않는다면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맥세이프 충전 거치대에 핸드폰과 케이스를 부착한 뒤, 충격을 줘서 충격과 흔들림에도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립톡과 카드지갑에서 강한 자력을 보여줬던 5개 제품이 거치대에서도 타 제품보다 잘 붙어 있었는데요.

신지모루의 2배자력 제품은 뒤에서 강하게 치더라도 떨어지지 않아 높은 방지턱처럼 차량에 강한 흔들림이 있더라도 떨어지지 않을 수 있어 보였습니다.

그에 반해 5세컨즈의 에어아머 맥세이프 제품은 약간의 충격에도 손쉽게 떨어져 운전 중인 차량 안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다음은 직접 무게추를 매달아 자력으로 어느 정도의 무게까지 들어올리는지 테스트 해보았는데요.

평균적으로 2kg 중반이 되기 전에 떨어지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스키누 코너가드, 신지모루 2배 자력 제품은 3kg에 가까운 무게를 들어, 타 제품 대비 자력이 압도적으로 강했습니다.

거치대에서 쉽게 떨어졌던 5세컨즈의 에어아머 맥세이프 제품은 무게 추 테스트에서 1.25kg도 들지 못해, 가장 적은 무게를 들었습니다.

케이스에 액세서리를 부착하고 떼거나 케이스를 핸드폰과 분리할 때, 자석이나 스티커가 떨어진다는 후기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자석과 스티커가 쉽게 떨어지는지, 직접 뜯어보았습니다.

유일하게 슈피겐 에어스킨은 스티커가 케이스 내부에 매립되어 있어 분리될 염려가 없었습니다.

이 외의 제품들은 인위적으로 떼어 내다보니, 대부분 떨어지긴 했는데, 애플 정품, 신지모루 에어로핏, 아이몰, 케이스티파이, 슈피겐 울트라, ESR은 상대적으로 떼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특징적으로 애플정품은 상단 스티커는 칼을 사용해도 뗄 수가 없었는데, 하단 스티커는 매우 쉽게 떼어졌습니다.

빅쏘, 아이엠듀, 신지모루 2배 자력은 쉽게 떼어지기도 했지만, 스티커 자체가 케이스 바깥 쪽에 부착되어 있어 더 취약하다고 보여졌습니다.

방지턱 하나 넘으면 떨어지는 핸드폰, 그립톡에서 핸드폰이 떨어져 파손된 경험 등으로 무엇보다 맥세이프 자력에 대해 스트레스가 심하신 분들은 가장 강한 자력의 신지모루의 2배자력 에어클로 제품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자력도 2배 자력에 못지 않게 강하면서 내구성과 핸드폰 보호까지 생각하시는 분은 스키누의 코너가드 맥세이프 제품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