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써치픽
노써치가 추천하는 텀블러를 확인해보세요!
가전백과
카페마다 각기 다른 사이즈 표시에 주문할 때 흠칫하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어디는 그란데, 어디는 레귤러.. 테이크 아웃 할 때 쓰려고 텀블러 가져왔는데 어떤 사이즈로 주문해야하지?
과연 지금 가지고 있는 텀블러는 어느 카페에서, 어느 용량까지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지 알아보았습니다!🕵️
1
카페에 있는 기본 사이즈는 다 같은 사이즈일까요?
카페에 가서 음료 주문할 때 보통 어느 사이즈로 드시나요? 특별한 요구사항이 없으면 그 카페의 '기본'사이즈로 주문이 되는데요. 최근에 카페에 가서 기본으로 주문했더니, 생각보다 큰 용량의 컵으로 나와 배불러서 다 못마신 적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카페에서는 기본 사이즈로 R 또는 Regualr(레귤러) 사이즈라 부르며, 개인 카페에서는 S(Small),M(Middle),L(Large)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최근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음료 용량, 사이즈 명칭이 각기 달라 헷갈리곤 합니다.
스타벅스는 톨/그란데/벤티, 폴바셋은 스탠다드/오리지널/그랜드로 사이즈를 구분하는 명칭이 제각각이기도 하고, 메가커피의 메가리카노, 빽다방의 빽사이즈, 더벤티의 더벤티 등 카페의 이름이 담긴 특성 있는 명칭들도 있는데요.
각 사이즈의 용량은 얼마일까요?
카페별 음료 사이즈 및 명칭
위의 표를 살펴보니 카페마다 사이즈를 나누는 범위가 달랐으며, 같은 명칭이라도 카페마다 다른 용량으로 제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12oz 기준 스타벅스는 톨, 폴바셋은 스탠다드, 커피빈/엔제리너스/커피빈은 스몰, 할리스는 레귤러라 쓰는데요. 같은 사이즈임에도 다른 명칭으로 불리니 텀블러로 테이크아웃할 때, 어느 카페는 넘치고 어느 카페는 부족한 용량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텀블러로 카페 이용하기 전에 카페 음료 용량을 꼭 확인해 보세요!
2
뚜껑 열었을 때 최대 용량 뚜껑 닫았을 때 최대 용량이 다르다
카페에서 제공되는 음료 사이즈도 알았겠다, 그에 맞게 구매한 텀블러.
용량보고 딱 맞게 샀으니 당연히 음료가 다 담기겠죠?!
같은 용량, 다른 결과
내돈내산으로 준비한 텀블러에 각각 기재된 용량만큼 물을 담아보았는데요.
비슷한 용량인
텀스 480ml - 뚜껑 아래까지 꽉 참
스탠리 473ml - 여유
하이드로 플라스크 473ml - 넘침
이 같은 경우에, 같은 사이즈의 음료를 테이크아웃했을 때 정량을 받아도 뚜껑 닫기 전 몇모금 마셔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텀블러 전 제품의 용량을 측정해 보니, 상세 정보에 기재된 용량의 기준이 달랐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뚜껑을 사용하냐 안 하냐에 따라 최대 100ml까지 차이 나는 제품도 있었는데요. (*써모스 콜드 600ml)
결과적으로 제품에 표기된 용량을 믿되, 테이크아웃 시 뚜껑의 사용 여부에 따라 넘칠 수도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사용 후기를 찾아보거나, 구매 후 직접 테스트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실사용성을 고려한 텀블러, 과연 어떤 요소들을 반영해서 추천했을까요?
노써치픽
노써치가 추천하는 텀블러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