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명
상품명
정상가
??%
판매가
매일 사용하는
우리 집 가전제품, 리뷰만 써도
포인트
1,000P
적립
를 드려요!
2시간 마다 수유를 반복해야 하는 신생아 시기,
복잡한 제조 과정을 거쳐야 하는 분유 제조는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버튼 하나로 해결 할 수 있는 분유제조기는, 수유 횟수가 많은 완분 수유자와 특히 밤 수유 시 신세계를 선물합니다.
아기가 직접 먹는 분유를 제조하는 만큼 신중한 구매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떤 기준으로 분유제조기를 골라야 할 지 노써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한 농도를 결정 하는 조건
아기가 올바른 영양분을 얻기 위해서는 물과 분유의 정확한 비율, 뭉침과 거품의 정도 그리고 적당한 온도를 고려한 정확한 농도의 분유를 만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분유제조기에 해당 사항들을 고려한 충분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시중 판매량이 높은 분유, 대부분 호환 가능 산양분유, 특수분유는 호환이 불가능한 제품도 있음
분유제조기는 제품 별로 고유의 번호가 있으며, 분유 종류에 따라 매칭되는 번호가 다릅니다.
이를 세팅 번호라 부르며, 사용하는 분유에 해당하는 번호를 선택하고, 원하는 물의 양을 입력하면 세팅된 값에 해당하는 농도로 분유가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아기가 먹는 분유에 대한 세팅 번호가 없다면 제품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분유는 대부분 호환이 가능하지만, 습기가 많은 산양분유와 특수분유의 경우 호환되지 않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분유제조기 구매 전 호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분유는 리뉴얼이 빈번하며 종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세팅 번호를 착각하고 잘못 입력하게 될 경우 정량에 맞지 않은 분유가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분유에 맞는 세팅 번호를 찾는 것이 정확한 농도로 분유를 제조하기 위한 첫 단계이며, 세팅 번호를 찾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① 홈페이지에서 분유 제조사와 분유명으로 찾기
홈페이지에서 직접 분유 제조사와 제품명을 찾아야 하며, 가장 수동적이며 번거로운 방법입니다.
간혹 홈페이지에 리뉴얼 구분 없이 제품명만 기재 된 경우가 있는데 이때 기재 된 번호가 리뉴얼 분유의 세팅 번호인지, 기존 분유의 세팅 번호인지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② 홈페이지에서 바코드 번호 입력
분유통에 있는 바코드 번호를 홈페이지 검색창에 입력하여 세팅 번호를 찾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기존 제품과 리뉴얼 제품 혼동 없이, 비교적 정확하게 세팅 번호를 알 수 있습니다.
③ 앱 연동을 통한 바코드 스캔
앱 연동이 가능한 분유제조기는 카메라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분유에 맞는 세팅 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는데, 실수 없이 가장 정확한 세팅 번호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분유는 리뉴얼이 잦고 신제품이 많이 나오는 제품 특성 상 제조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아기가 먹는 분유의 세팅 번호가 없다면 제조사 측에 문의 할 경우 세팅 번호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직접 분유를 탔을 때와 비슷한 농도 정확성 농도가 묽다면 세척, 조립, 세팅 번호 확인이 필요함
저울을 사용하지 않고 스푼으로 분유를 계량하면 분유와 물의 양에 대한 오차가 약 ±15%와 ±5% 정도 발생합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손 계량과 비슷한 오차 범위를 가지며 30ml와 같은 큰 단위는 배급 편차가 적어 손 계량보다 더 정확하게 분유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조유량을 조절하는 단위가 작을 수록 버려지는 분유 없이 아기 몸무게에 맞춰 세밀하게 조유량 조절이 가능합니다.
예시로, 100ml를 먹는 아기로 가정한다면, 10ml 단위는 100ml에 맞춰 버려지는 분유의 양을 최소화하거나 적은 반면에 30ml 단위는 90ml 조유하거나, 120ml로 조유해서 20ml를 남겨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후기를 찾아보면 농도가 정확하지 않거나, 묽다는 후기를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대표적으로 3가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① 세척 관리
연속 작동 시, 습기로 인하여 분유가 추출되는 곳에 분유가 뭉치게 됩니다.
뭉쳐 있는 분유로 인해 추출 경로가 막히게 되면 정량보다 적은 분유가 추출되기 때문에 결국 묽은 분유가 제조됩니다.
따라서 3-4회 작동 후 깔때기와 노즐 세척이 필수로 진행되야 합니다.
② 조립
분유제조기는 부품 개수가 많아 조립 시 누락 될 수 있습니다. 부품마다 각자의 기능이 있기 때문에 누락 할 경우 분유가 많이 추출되거나 적게 추출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품 개수 체크와 부품끼리 잘 결합이 됐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③ 세팅 번호
분유 세팅 번호 분질 특성과 입자의 크기를 고려하여 부여됐기 때문에, 세팅 번호를 잘못 입력하게 된다면 정량에 맞지 않는 분유가 추출 될 수 있습니다.
분유제조기는 대부분 1회 당 30~240ml까지 조유가 가능하며, 일부 제품은 1회 최대 300ml까지 조유가 가능합니다.
분유를 끊는 12개월 직전 잘 먹는 아기의 경우 1회 당 300ml까지 먹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이유식과 간식을 병행하기 때문에 최대 240ml까지 조유가 가능해도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3
분유사에서 권장하는 적정 온도를 확인 필요
분유사마다 분유를 타는 적정 온도가 다릅니다.
그 이유는 분유마다 구성하고 있는 성분이 다르고 제조과정에서 미생물을 사멸시킬 수 있는 온도가 결정되기 때문인데요.
최근 대부분의 분유는 저온 멸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40℃~50℃ 사이에서 분유를 타도 무방하지만, 일부 분유사에서는 70℃에서 분유를 타는 것을 권장하기도합니다.
설정할 수 있는 온도 범위가 넓을수록 모든 분유를 탈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지만, 아기가 먹고 있는 분유의 적정 온도를 먼저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3단계 온도조절
1℃단위 온도조절
40℃ 근처로만 온도를 조절 할 수 있는 제품은 온도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온도 조절이 보통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70℃까지 조절 가능한 제품은 세팅 할 수 있는 온도 범위가 넓기 때문에 1℃ 단위 혹은 5℃ 단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4
대부분 제품 뭉침 없이 조유되는 편 받침대 조절 가능한 제품은 거품을 더 줄여 줄 수 있음
대부분 분유제조기는 회오리 출수 방식을 통해 분유와 물이 섞이게 해주면서 대체로 뭉침 없이 잘 조유되는 편입니다.
일부 제품은 깔때기 내부에 있는 스틱으로 분유와 물을 섞어주고 작은 구멍으로 출수시켜 줍니다.
뭉침을 한번 더 방지해주는 구조의 이점이 있지만, 제조 시간이 1분이 넘어가는 단점도 있습니다.
신생아 시기에는 160ml 크기의 젖병을 사용하게 되는데, 젖병이 크기가 작아 깔때기와 젖병 사이의 간격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받침대 조절이 단계 별로 가능하다면, 사용하는 젖병의 크기에 맞춰 낙차를 줄일 수 있어 거품 발생을 줄여줍니다.
세척 주기 / 개수와 구조 / 배관 세척 / 알림
분유제조기는 분유를 만드는 과정을 간편하게 해주지만, 세척 과정에서 번거로움이 따릅니다.
하루에도 몇 회 이상 세척 할 수 있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세척 편의성이 높은 제품이 좋습니다.
1
부분 세척 일 1-2회 권장, 전체 세척 주 1-2회 권장
3-4회 작동 하게 되면 습기로 인해 깔때기, 노즐, 분유통 바닥에 분유 끼임 현상이 생기는데 하루에 1~2회 정도 깔때기와 노즐은 물 세척, 물이 들어가면 안되는 분유통 바닥은 브러쉬로 털어주어야 합니다.
전체 세척은 모든 부품에 대해서 주 1-2회 물 세척이 필요하며, 아기가 먹는 분유와 물이 담기는 곳이므로 주기적인 세척이 필수로 진행되야 합니다.
부분 물 세척이 필요한 깔때기를 자동으로 세척해주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분 물 세척을 생략할 수 있지만, 분유통 바닥과 주입구를 털고 주 1회 전체 물 세척은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진행해주어야 합니다.
세척이 번거로워 식기세척기나 젖병소독기 사용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모든 제조사에서 제품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식기세척기와 젖병소독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2
세척 개수가 적고, 물통과 분유통의 입구가 넓으며 부품 사이즈가 클수록 세척 편의성이 좋음
하루 1~2회 부분 세척이 필요한 깔때기와 노즐은 세척 개수가 적을 수록 세척 편의성이 높아집니다.
평균적으로 깔때기만 있는 경우 부분 세척 개수가 2~3개 정도이며, 깔때기가 분리 되고, 노즐까지 있다면 4개~5개까지 늘어납니다.
세척 개수 적은 제품
세척 개수 많은 제품
분유통, 물통, 깔때기 등을 분리해보면 제품 별로 10개에서 20개 이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 세척 개수가 15개 이하면 개수가 적은 편에 속하므로, 자주 세척해야하는 만큼 세척 편의를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다면, 부품 개수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깔때기와 노즐을 여분으로 구매하고 교체해서 사용한다면 세척의 번거로움을 약간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부분 세척 개수가 많을수록, 비용이 비싸지게 됩니다.
분유제조기 제조사에서 간혹, 깔때기와 노즐을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있으니 구매를 결정하셨다면, 사은품 구성도 확인하면 추가구매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분유통과 물통 입구가 넓을 경우 손을 넣어 세척하기 편리합니다.
부품 사이즈가 작을 경우 세척 시 잃어버릴 위험이 있으나 부품 사이즈가 클 경우 세척은 물론 분리와 조립 할 때도 편리합니다.
4
모든 제품이 물만 출수하는 기능이 있어 내부 배관 세척이 가능함
배관 세척의 이유는 배관 내부에 물이 고여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배관 세척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배관 세척 기능을 사용하거나 물만 출수하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관 세척 기능은 일정한 물의 양이 출수되는 기능이며, 물 출수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양 만큼의 물을 출수하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배관 세척 기능은 용량이 정해진 물 출수 기능의 단축 버튼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만 출수되는 기능만 있다면 배관 세척 기능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분유제조기 모든 제품 물 출수 기능 탑재)
5
청소 시기를 알려주는 제품도 있음
일부 제품은 일정 횟수 이상 작동 했을 때 깔때기 혹은 분유주입구 세척을 해야지만 다음 동작이 가능합니다.
하루에도 빈번하게 사용하는 만큼 세척 주기를 놓칠 수 있지만, 해당 기능이 있다면 주기적인 세척을 통해 보다 정확한 농도로 분유를 제조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재질, 물통/분유통 용량, 보충 횟수, 보충 편의
1
대부분 내구성과 내열성이 높은 플라스틱 소재 사용 BPA 유해 물질이 신경쓰인다면 트라이탄 제품 추천
분유제조기는 아기가 먹는 분유와 물을 담고 있기 때문에 소재에 대한 고민도 큽니다.
분유제조기 부품은 대표적으로 트라이탄, PP, AS 소재의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 소재 모두 내구성이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트라이탄은 의료용품에도 사용 될 정도의 고성능 플라스틱 소재로, 유해물질이 신경 쓰이시는 분들이라면 트라이탄 소재를 추천드립니다.
깔때기는 대부분 트라이탄, 혹은 PP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유제조기에서 최고 온도가 약 70℃까지 셋팅 할 수 있는데, 두 소재 모두 100℃가 넘는 내열성을 가지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라이탄과 PP가 아닌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면, 해당 소재의 내열성과 분유제조기에서 셋팅할 수 있는 최고 온도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2
완분 및 쌍둥이 수유 시 용량이 큰 제품 추천
제조사에서 고지하는 스펙 기준으로, 분유통 용량은 200-400g으로 나뉘어집니다.
분유 1통이 보통 800~900g인 점을 고려한다면 최초 보충 시에 400g 분유통은 2분의1 정도, 260-300g 분유통은 3분의1 정도 넣을 수 있는 용량입니다.
분유통과 물통은 최저 눈금 표시 이하인 경우에, 올바른 농도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조유 시 항상 최저 눈금 이상으로 유지를 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분유 잔량이 최저 눈금 표시 근처에 있다면 추가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1회 조유 시 21g 분유를 사용한다고 가정해보면, 분유통 용량이 400g인 제품은 약 20회 이상 조유가 가능하여. 2-3일 주기로 보충해야하지만 분유통 용량 260~300g인 제품은 약 9회 이상 조유가 되므로, 1-2일 주기로 보충이 필요합니다.
분유는 가루 날림이 심하고, 뚜껑을 자주 열수록 습기와 세균 번식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보충 주기가 긴 대용량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혼합 수유로 수유 횟수가 적은 분들이라면 적은 용량은 선택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완분 수유, 쌍둥이 자녀를 두신 분들이라면 용량이 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통은 1,200ml ~ 1,900ml까지 다양한 용량이 있지만 주기적인 배관 세척과, 1회 당 150~240ml 까지 출수하게 되면, 결국 대부분 제품이 하루에 1번 이상 물을 보충해야 합니다.
분유와 달리 물통은 고인 물에서 세균이 번식 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용량이 크더라도 잦은 보충과 세척을 권장드립니다.
보충 횟수가 적은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단순히 물통 용량이 큰 제품을 선택하면 안됩니다.
같은 물통으로 조유와 세척을 동시에 진행하는 제품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다른 제품 대비 물통 용량이 크더라도 보충 횟수는 많을 수 있습니다.
3
물통과 분유통 소재가 투명하면 뚜껑을 열지 않고도 보충 시기를 알 수 있음
분유와 물의 보충 시점을 놓치면, 정량에 맞는 분유 제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보충 시점을 바로바로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 분유통은 제품 전면에 위치하고 물통은 뒷면에 있는데, 소재가 투명하면, 뚜껑을 열지 않고 외부에서 보충 시점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유통과 물통의 소재가 불투명할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뚜껑을 열어 보충시점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추가 됩니다.
간혹 분유통의 경우, 제품 우측에 투시창이 있어, 대략적인 잔량은 확인할 순 있지만, 분유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보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뚜껑을 열어야만 합니다.
물 보충 시점을 깜박하고 동작하게 되면, 비싼 분유를 낭비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제품은 물이 부족할 경우 전면 패널에 알림이 깜박이며, 버튼을 눌러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물통 소재가 투명하지 않다면, 물 부족 알림이 있는 제품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쉬운 점은 분유제조기 대부분의 제품이 분유 부족 알림 기능이 따로 없어, 분유통이 투명하지 않다면 뚜껑을 열어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 시중에 극히 일부 제품에 한해서만 분유 부족 알림 기능 탑재
대부분 제품이 하루에 한 번 물 보충이 필요한 만큼, 물통 분리와 보충이 편리할 수록 좋습니다.
대부분 본체와 물통을 분리시켜야 하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 물통 분리 없이 상부에서 직접 급수가 가능한 제품도 있어 편의성이 좋습니다.
사용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가?
1
각자 예산에 맞춰 선택하는 것을 추천
앱 연동을 통한 장점은 바코드 인식을 하면 자동으로 분유에 맞는 번호가 세팅되며, 본체 조작보다 작동 방법이 쉽습니다.
또한 앱에서 조유 횟수와 조유량이 기록되기도 하지만, 보통 조유량을 기록하는 의미는 실제로 아기가 먹은 양을 기록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유했던 용량으로 기록되는 데이터는 활용성이 적습니다.
조작 자체가 복잡하지 않고 젖병을 투입하고 꺼내기 위해서는 근처로 가야 하기 때문에 앱이 있어도 수동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앱 연동이 끊기거나 연결이 힘든 제품도 있습니다.
앱 연동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제품 별 앱스토어 평점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기 표를 참고하면, 제품 별로 다양한 센서를 통해 동작을 제한하게 되는데 이는 정확한 분유를 제조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젖병 감지 센서는 대개 본체의 중간 부분에 위치합니다.
만약, 젖병 감지 기능이 있지만 받침대 높이 조절이 불가 할 경우, 크기가 작은 젖병이라면 센서 밑에 위치되기 때문에 바닥과 센서 사이의 거리를 감안하여 젖병을 구매해야합니다.
일부 제품은 조명기능과 차일드락(잠금)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조명기능을 통해 밤 수유 시 불을 켜지 않아도 조유할 수 있으며, 차일드락은 아기가 만질 것을 우려해 동작 버튼을 잠궈두는 기능입니다.
해당 기능은 편의기능 일 뿐, 없어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 상황에 따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수유의 흐름이 끊길 수 있기 때문에 고장 시 신속한 A/S가 중요함
분유제조기는 런칭 초기 때 해외 브랜드 제품이 많았으나, 현재는 국내 브랜드에서도 많이 출시 되고 있는데요.
빠른 A/S처리를 받기 위해 국내 브랜드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해외 브랜드일지라도 대부분 국내지사를 두고 있어 A/S 기간이 길지 않은 편입니다.
대부분 제조사는 A/S 기간이 12개월이며, 일부 제조사에서는 18개월을 보장하기도 합니다.
분유를 끊는 시기가 12개월인 점을 고려해보면 12개월 A/S기간도 큰 불편사항은 아닙니다.
분유제조기를 사용하다가 고장이 날 경우, 수유의 흐름이 끊길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출산 후 바로 분유제조기를 사용하신 분들이라면 분유를 손으로 직접 제조하는 것이 낯설 수도 있는데요.
일부 제조사에서는 A/S를 진행하는 동안 대체품을 선출고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유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해줍니다.
3
작동 시간은 짧지만 소음은 큰 편
분유제조기는 작동 시 평균적으로 62-66dB이며, 소음이 큰 제품의 경우 70dB까지 올라갑니다.
이는 조용한 자동차 내부 소리이거나, 큰 경우 세탁기 소리와 비슷합니다.
동작 시간이 초 단위인 점을 고려한다면, 큰 불편 사항은 아닙니다.
4
보온 가열방식 / 급속 가열방식
소비전력을 알기 위해선 제품 별 가열방식을 알아야 합니다.
보온 가열방식은 제품 내부에서 물을 일정시간 계속 보온해주는 방식으로, 제품 작동시간에 따라 전기요금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순간 가열방식은 작동 시 급속으로 물을 가열시키는 방식으로, 조유 횟수에 따라 전기 요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분유제조기는 소비전력을 크게 발생시키지 않는 제품이기 때문에 한달에 약 1천원 내외 전기요금이 예상됩니다.
보온 가열방식이 순간 가열방식에 비해 전기요금이 조금 더 나오는 구조이지만, 그마저도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노써치픽
노써치가 추천하는 분유제조기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