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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 대체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전기밥솥 대체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전기밥솥을 구매할 때 놀라는 2가지 포인트는 수 백개가 넘는 종류와 생각보다 비싼 가격입니다.

수 많은 밥솥의 차이는 어떻게 나는 걸까요?
천차만별인 가격 사이에서 어떻게 골라야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을까요? 

차이&종류

용량

주요 브랜드

Chapter 1차이&종류

전기밥솥 간 가격차이 왜 나는 걸까요?


전기밥솥 간 차이가 나는 가장 큰 이유를 5가지 항목으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이 차이에 의해 기본성능과 가격이 차이나기 때문에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들입니다. 

1

취사방식

가열방식, 압력장치에 따라 비압력(보온) / 열판 압력 / IH압력으로 나뉨

전기밥솥 취사 원리

전기밥솥 취사 원리

전기밥솥은 솥 안에 쌀과 물을 넣고 작동시키면, 전기로 열판을 가열하고 이때 발생되는 온도와 압력으로 밥을 짓는 제품입니다.

취사 방식에 따라 ① 내부 압력에 따른 물의 끓는점(온도) ② 열전달의 정도 가 달라지게 됩니다.

취사방식에 따른 차이

전기밥솥 취사방식에 따른 차이

1) 보온밥솥
냄비밥과 유사한 방식으로 압력장치 없이 내솥의 하단 열판만 가열하여 취사합니다. 그래서 밥이 비교적 고슬하며 시간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립니다. 가장 오래된 방식으로 전기밥솥 시장에서 비중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저렴한 가격 때문에 가볍게 사용하는 용도로 꾸준한 수요가 있기도 합니다.

2) 열판압력
보온밥솥에 압력장치가 추가된 방식으로 무거운 솥뚜껑을 올려놓은 솥밥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7~1.8 정도의 기압으로 물의 끓는점을 높여 높은 온도에서 밥이 지어지기 때문에 보온 밥솥 대비 빠르고 차칩니다. 가격대도 저렴해 저가형 밥솥을 찾을 때 가장 선호도가 높은 방식입니다.

3) IH압력
인덕션과 유사한 원리로 내솥 전체를 둘러싼 코일을 통해 내솥이 통으로 가열되는 방식입니다. 전기밥솥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방식으로, 1.8~2.1기압까지 가능해 현존 취사방식 중 가장 빠르고 차진 취사가 가능합니다. 성능 좋은 밥솥을 찾는다면 먼저 고려해야 할 방식입니다.

2

최대기압

압력이 높을수록 빠르고 차진 취사가 가능 최대 2~2.1기압과 2기압 미만으로 나뉨

기압 차이에 따른 전기밥솥 취사 속도

취사방식만큼 가격 차이를 일으키는 큰 요인은 최대기압입니다. 보다 강한 화력을 낼 수 있는 IH 압력식이 대중화 되고 더 강력한 밀폐가 가능하도록 패킹이 발전하면서 현재 IH밥솥은 최대 2~2.1기압까지 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IH 2기압 혹은 2.1기압의 타이틀이 붙으면 가장 우수한 취사성능을 가지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기압이 높을수록 끓는점이 올라가 더 높은 온도에서 밥알이 익기 때문에 취사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물론, 속까지 쫀쫀하게 익히는데 유리합니다. 특히 잡곡을 익힐 때 이런 장점이 두드러지는데, IH 2기압 제품은 일반 열판압력식에 비해 잡곡취사 속도가 10분 이상 빠르고 불림 없이도 비교적 차진 식감이 가능합니다.

다만, 2기압과 2기압미만의 제품간 가격 차이가 보통 10만원 정도 나기 때문에 백미 기본 취사를 중심으로 가성비 제품을 원한다면 오버스펙일 수 있습니다.

3

내솥

코팅과 형태에 따라 나뉘지만 체감은 어려움 최근엔 코팅 벗겨짐 걱정이 없는 올스테인리스도 인기

1) 코팅내솥

대부분의 전기밥솥 내솥은 코팅을 사용합니다. 밥알이 잘 눌러붙지 않으며, 세척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해성에 대한 대표적인 2가지 우려가 있는데, 고온에 의한 환경호르몬과 코팅 벗겨짐입니다.

환경호르몬 우려는 적음

전기밥솥 환경호르몬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하지만 환경호르몬이 발생하려면 200도가 넘는 고온이어야 하는데, 전기밥솥은 최고 압력(2기압 이상)에서도 120~150도 사이이기 때문에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로 판단됩니다.

문제는 코팅 벗겨짐

전기밥솥 내솥 코팅 벗겨진 모습

이 보다 코팅 벗겨짐으로 인한 독성물질 용출이 문제입니다.

이에 제조사들은 보다 우수한 내구성을 강조하며 각 제조사들만의 용어로 다양한 코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반짝이는 코팅이 한 번 더 되어 있거나, 고가의 제품일수록 코팅 품질이 우수하다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고급 코팅을 적용해도 내구성의 상대적인 차이만 있을 뿐 벗겨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고가형 제품도 '구입 후 얼마 안 되어 벗겨지는 등' 다양한 불만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즉, 코팅간 품질의 차이를 체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코팅의 품질보다 올바른 관리가 중요

전기밥솥 내솥의 올바른 관리

코팅의 품질에 대해서 고민하기보다는, 벗겨지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① 내솥에서 쌀 직접 씻지 않기
② 일반 수세미로 강하게 닦지 않기
③ 세척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기

등 올바른 사용/관리를 통해서 수명을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코팅이 벗겨졌다면 내솥을 새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테인리스 내솥

풀스테인리스 내솥 제품

풀스테인리스 내솥 제품

코팅 벗겨짐 우려에서 자유로운 풀스테인리스 내솥이 최근에 각광받고 있습니다. 다만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어 구매 전 다음의 사항을 체크해야 합니다.

① 밥알이 잘 눌러붙어 세척 난이도가 높음
② 코팅 내솥에 비해 가격이 1.5~2배 가량 비쌈

최근 스테인리스 내솥 제품에는 일정량의 물을 붓고 작동하면 고온 고압으로 불려주는 '내솥불림'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보완이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코팅 내솥에 비해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밥알이 잘 눌러붙는 스테인리스 내솥

밥알이 잘 눌러붙는 스테인리스 내솥

쉽지 않은 스테인리스 내솥 세척

쉽지 않은 스테인리스 내솥 세척

따라서 다소 가격이 비싸고 세척이 번거롭더라도 코팅 벗겨짐에서 해방되고 싶다면 스테인리스 내솥 제품을, 편리한 세척과 과하지 않은 가격을 원한다면 코팅 내솥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내솥 형태

일반형과 라운드형 내솥

전기밥솥 일반형 내솥과 라운드형 내솥

내솥의 형태는 크게 일반형과 가마솥처럼 바닥이 둥근 라운드형으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라운드형이 상급의 내솥인데, 제조사별로 '커브드', '엣지' 등의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취사 성능의 체감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제품을 고르는 우선 기준으로 중요도는 떨어집니다.

4

커버 & 패킹 분리

커버 분리 방식에 따른 편리함의 차이는 거의 없음 패킹의 탈부착은 일체형 패킹이 매우 편리

1) 커버 분리 결합

전기밥솥이 발생시키는 증기는 커버에 직접 닿기 때문에 커버가 오염되기 쉽습니다. 커버가 오염된 상태에서 밥을 짓게 되면, 냄새가 나거나 밥맛이 떨어지므로 사용 시마다 세척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양한 커버 분리 방식

다양한 전기밥솥 커버 분리 방식

분리 방식은 ① 잠금형 ②원터치 ③손잡이형 ④일반형 4가지가 있는데, 원터치 방식이 가장 편리하기는 하지만 다른 방식들도 크게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분리만 가능하면 방식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2) 패킹 분리 결합

커버패킹, 내측(압력)패킹 분리 결합

커버패킹 분리 결합 장면
전기밥솥 내측 패킹 분리 결합 장면

상당한 난이도의 내측패킹 결합

패킹은 커버에 달린 커버패킹과 뚜껑에 달린 내측 패킹 2가지로 구성된 것이 일반적인데, 이 중 대체로 내측 패킹의 탈착 난이도가 매우 어렵습니다. 실제 서비스센터에 접수되는 가장 많은 사례 중 하나가 패킹 결합 문제이기도 합니다. 

일체형 패킹 분리 결합

일체형 패킹 분리 결합 장면

이런 점을 개선해 최근 제품들은 일체형 패킹이 많이 나오는데, 분리 결합이 매우 수월한 편입니다. 그래서 패킹 세척을 꼼꼼하게 자주 하고 싶다면 쉬운 세척관리를 위해 패킹이 일체형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그 외 기능

대표적인 부가기능은 대부분 탑재 프리미엄 기능은 개인 선호에 따라 선택

대표적인 전기밥솥 부가기능들

대표적인 전기밥솥 부가기능들

이 중 음성안내 기능은 구형이나 저가형 제품에 없는 경우가 있는데, 없으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압력선택 기능은 현재 가장 인기있는 프리미엄 기능으로 다양한 취사를 하기에 유리하지만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며, 고가의 가격을 감수해야 합니다.

IOT 기능은 밖에서도 시간을 맞춰 취사를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은 가격대가 높습니다.

그 밖의 기능들은 최근 제품에는 대부분 있거나 큰 편의성을 담보하지는 않기 때문에 구매 시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 밥 맛 차이는?

취사 품질 요인

가장 중요한 것은 쌀의 품질

밥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쌀의 종류'입니다. 쌀의 전분 성분이 가열되면서 당으로 변하며 밥이 되는데, 이때 전분 성분의 종류 및 함량에 따라서 밥맛(당 성분)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쌀의 종류와 물의 양이 동일하다면 ① 기압과 온도 ② 열전달이 중요

쌀과 물이 동일하다면, 밥솥 내부의 적절한 기압을 통한 물의 끓는 점(온도) 조절과, 열 순환을 통해 쌀알 하나하나에 고르게 열을 전달하는 것이 밥맛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노써치 테스트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밥 맛의 차이를 구분 못 함

체급과 가격이 다른 10여종의 밥솥으로 수십차례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취사 방식이나 가격대에 따라 밥맛과 식감 차이를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비교적 꼬들꼬들하다-차지다 정도의 의견은 있었지만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반복된 테스트에서 평가가 일관되지 않아 밥맛의 차이를 유의미하게 구분한다고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자세한 테스트 과정은 구매가이드에 첨부된 영상을 참조해 주세요)

외부 테스트

MBC Y 리포트의 일반인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밥 맛의 차이는 구별하기 어려웠음

종류와 가격대가 다른 6가지 밥솥으로 60인의 일반인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냄새,색상, 윤기, 밥맛, 찰기 5가지 모두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밥 맛의 큰 차이가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밥소믈리에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미세한 차이는 구별했음

일본 취반협회의 자격증을 취득한 밥소믈리에 2명의 블라인드 테스트는 밥솥의 종류와 취사방식에 따른 미세한 식감의 차이-고슬하고 차진 정도-는 구별했습니다.

즉석밥 연구소의 근적외선 파장 분석 결과 큰 차이 없음

또한 즉석밥 연구소에 의뢰하여 ‘외관, 경도, 점도, 수분/단백질 밸런스’를 근적외선 파장을 분석해도 블라인드 테스트와 동일하게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구별하기 어려웠음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진행한 27명의 전문 패널들이 체급이 다른 6종의 전기밥솥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점수의 편차가 크지 않았습니다. 이에 "소비자원은 취사방식, 가격, 브랜드에 따라 밥 품질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 라고 최종 평가 하였습니다.

비싼 제품이 밥맛이 좋을것이다는
기대심리로 고스펙 선택은 불필요

여러 테스트 결과와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보면

1) 밥맛은 밥솥에 따른 차이보다 쌀의 종류와 적절한 물의 양이 더 중요
2) 대부분의 사람들은 취사방식/브랜드/가격대에 따라 밥맛 차이를 구분하지 못함
3) 비교적 꼬들꼬들하다, 차지다 정도의 의견은 있지만 큰 차이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입맛이 아주 예민하지 않다면, 특정 취사 방식이나 고스펙의 제품보다는 필요한 기능과 예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온 성능 차이는?

보온 품질 요인

공기 접촉 최소화

밥은 시간이 지나면서, 밥의 전분 성분이 공기와 만나 산화되면서 색이 변하고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그래서 밥을 전기밥솥에 보관할 경우 5~6시간을 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매우 낮거나 높은 온도

온도가 엄청 높거나 낮으면 산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많은 제품들이 보온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다만 조절 폭이 10℃ 정도로 크지 않고, 오히려 높은 온도로 인해 수분이 빨리 날아갈 수 있어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노써치 테스트

보온 성능의 제품간 차이는 미미함

제품을 가리지 않고 취사 후 5~6시간 이상 지나면 색이 변하고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12시간 이후에는 확실히 수분감이 덜했으며 24시간 이후에는 맛있는 밥이라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제품 성능보다 관리와 보관이 중요

주기적인 패킹 교체

밥이 공기와 최대한 만나야 산화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밥솥이 제대로 밀폐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패킹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제품은 패킹이 쉽게 분리되기 때문에, 내부 커버와 함께 항상 세척 관리해 주는 게 좋으며 소모품이므로 패킹이 손상됐다면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취사 직후 냉동 보관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밥을 변화 없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따라서 매번 먹을 만큼만 밥을 짓거나 많은 양을 취사 후 소분해서 밀봉한 후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온 성능의 제품간 차이는 미미함

10개가 넘는 다양한 제품으로 보온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제품을 가리지 않고 취사 후 12시간 이상의 장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하고 냄새가 나는 등 맛있는 밥이라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즉, 장시간 보온 시 제품간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밥 맛 차이 블라인드 테스트 영상

전기밥솥 체급별 성능 비교 테스트

Chapter 2용량

알맞은 용량을 선택하는 기준

전기밥솥은 보통 6인용, 10인용으로 출시되며 최근에는 3인용 이하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용량은 가구수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전통적이었지만, 꼭 그 기준을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용도나 필요성에 따라 1인가구도 10인용 밥솥을, 다가구도 3인용 밥솥을 충분히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매 전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1

하루 취사량

구성원의 수도 중요하지만, 밥 먹는 횟수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

1) 전통적인 기준 : 구성원 수 X 2

이 기준에 따르면 2~3인 가구는 6인용 밥솥을, 4인 이상의 가구는 10인용 밥솥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집에서 밥을 2끼 이상 먹는다는 가정하에 만든 기준입니다. 

2) 하루 취사량을 고려

4인 가구라도 아침을 거르거나 학업이나 업무로 인해 외식이 잦다면 굳이 10인용 밥솥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6인용 밥솥의 최대 취사량은 180cc 계량컵 6컵으로 일반적인 6공기 이상은 가능하기도 하며, 갓 지은 밥을 선호해 매끼 새 밥을 먹길 원한다면 더 큰 용량의 의미가 적기 때문입니다.

3) 예산과 공간이 허락한다면 10인용이 유리

평소보다 넉넉히 취사를 해야할 상황은 언제 생길지 모르며, 가끔씩은 요리모드도 사용할 생각이라면 10인용이 유리합니다. 또한, 보다 빠른 취사를 위한 쾌속모드는 최대 권장량이 밥솥 용량보다 적은데, 6인용 밥솥 기준 3~4인분, 10인용 밥솥 기준 6인분 정도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10인용 밥솥이 유리합니다.

2

용량 대비 가격

용량에 따른 가격 차이가 대부분 크지 않음

6인용 / 10인용 동급 제품 가격대

6인용 10인용 전기밥솥 동급 제품 가격대

전기밥솥은 동일한 성능에 용량만 달리하여 출시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신제품이거나 단종이 임박한 등의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용량에 따른 가격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때문에 용량 대비 가격을 생각한다면 6인용보다 10인용이 좋습니다.

3인용 / 6인용 동급 제품 가격대

3인용 6인용 동급 전기밥솥 가격대

특히, 3인용 전기밥솥의 경우는 오히려 6인용보다 더 비싼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밥솥에 대한 특별한 필요성이 없다면 대체로 3인용보다 6인용 밥솥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3

크기

가로 길이보다 깊이를 고려할 것 증기가 배출되는 것도 고려할 것

전기밥솥 용량별 크기

전기밥솥 용량별 크기

용량 대비 가격을 고려한다면 큰 용량이 합리적일 수 있지만, 그 만큼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사용 공간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특히, 옆면의 길이(깊이)가 길어지는데, 제품 광고 페이지에는 정면 사진만 주로 있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습니다. 10인용 이상의 제품은 40cm가 넘어가기 때문에 구매 전 꼭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증기가 배출되는 것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벽이나 천장과의 거리가 충분한 지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4

전기요금

10인용은 6인용보다 월 전기요금 3~6천원 추가

전기밥솥 용량별 전기요금 차이

10인용이 6인용에 비해 월 전기요금이 보통 3~6천원 정도 더 발생합니다. 큰 차이는 아니며, 보온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더 근소한 차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이런 점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 표는 '동일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제품'간 월 전기요금 차이의 평균값입니다.

Chapter 3주요 브랜드

쿠쿠 / 쿠첸

전기밥솥은 쿠쿠와 쿠첸이 시장의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사실상 두 브랜드 내에서 고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두 브랜드의 차이를 아는 것도 제품 구매에 도움이 됩니다.

기본 성능과 기능에 있어서는 두 브랜드의 제품은 거의 동일하다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 지향하는 특색이 달라지고 있어 그 점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쿠쿠

트윈프레셔로 대표되는 압도적인 점유율의 절대강자

*

주요기능

1) 트윈프레셔

쿠쿠 트윈프레셔 기능

보다 높은 기압만을 좇던 발상에서 벗어나 냄비밥 수준의 무압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든 기능입니다. 다소 고가의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기밥솥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기능으로 쿠쿠 대부분의 신제품에 탑재되고 있습니다.

비단 고가 모델 뿐 아니라, 열판 가열식의 저가형 모델에도 탑재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2) 오픈쿠킹

쿠쿠 오픈쿠킹 기능

무압 취사 시 취사 중간에 뚜껑을 열고 추가 재료를 투입할 수 있는 기능으로 나물밥 등을 할 때 효과적입니다. 트윈프레셔 기능이 있는 신형 모델에 탑재되고 있으며 쿠쿠의 대표 특징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3) 사일런스 스팀캡

쿠쿠 사일런트 스팀캡 구조

최신 제품에 탑재된 기능으로 기존 전기밥솥 스팀캡의 구조를 완전히 바꾸어 소음을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트윈프레셔로 시장을 선도한 쿠쿠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 기능으로 23년 향후 출시될 제품에도 탑재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

내솥 특징

내솥은 형태와 코팅으로 체급이 나뉘는데, 제조사만의 용어로만 부르고 있어 소비자들이 알기에 어렵습니다. 그래서 쿠쿠 내의 내솥 등급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쿠쿠 전기밥솥 내솥 등급

쿠쿠 전기밥솥 내솥 종류와 등급

22년 상반기까지는 에코스텐 커브드 내솥이 가장 상급이었지만, 22년 하반기 풀스테인리스 내솥 제품이 출시되면서 최고가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에코스텐 내솥은 겉면만 스테인리스이며 내부는 코팅입니다.)

풀스테인리스 내솥 제품은 일반 코팅 내솥 제품에 비해 1.5~2배가량 비쌉니다. 그럼에도, 시장에서의 인기가 점차 늘고 있어 앞으로는 풀스테인리스 내솥 제품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

가격대

쿠쿠 전기밥솥 가격대

쿠쿠 전기밥솥 가격대

가장 대중적인 6인용, 10인용 기준, 열판 압력식의 저가형은 10만원대부터 프리미엄 제품은 50만원대 이상의 가격대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그 중 선호도가 높은 중상급 제품은 IH 압력식이며 20만원대 정도입니다.

체급별 가격 차이가 다소 많이 나기 때문에, 앞서 정리한 구매가이드의 밥솥간 차이를 기준으로 꼭 필요한 기능만을 고려해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쿠첸

현존 최고압 2.1기압을 필두로 3가지 압력 선택과 풀스테인리스 내솥까지

*

주요 기능

1) 2.1기압

쿠첸 121 밥솥과 파워락 패킹

쿠첸 2.1기압 밥솥과 패킹

쿠쿠와의 차별성을 가장 높은 기압 달성으로 가져갔습니다. 22년 출시한 121 파워락 시리즈는 2기압을 넘어 현존 최고압인 2.1기압을 상징하는 타이틀인데, 파워락이라 불리는 일체형의 두꺼운 패킹이 특징입니다.

보다 높은 끓는 점으로 잡곡 취사의 속도와 정도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장점을 내세우고 있고, 현재 새로 출시되는 대부분의 제품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2) 트리플

쿠첸의 3가지 압력 선택

쿠쿠의 트윈프레셔(고압/무압 선택)를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신기능)으로 고압과 무압에 더해 1.3 중압까지 3가지 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22년 하반기에 첫 제품을 선보였는데, 향후 다양한 제품에 탑재되어 출시될 것이라 예상 됩니다.

압력 선택 기능에 있어 쿠첸까지 합세 해 더 이상 쿠쿠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3) IR센서와 IR로드

쿠첸 IR 센서와 IR 로드

쿠첸 제품을 보다보면 IR 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되는데, IH 와 비슷해 새로운 취사방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IR은 보다 정밀한 온도를 제어하기 위한 센서를 뜻하며, IR 로드는 효과적인 열전달을 위해 내솥 바닥에 촘촘한 결이 각인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IR은 취사에 도움을 주는 보조 기능으로 새로운 취사방식은 아닙니다.

4) 써모가드와 클린가드

쿠첸의 써모가드와 클린가드

전기밥솥의 외솥 바닥에는 내솥과의 접촉센서가 있는데, 보통 센서 주위에 틈이 있습니다. 이 틈을 실리콘 소재의 캡으로 메워 온기를 보호하고 쌀 등의 이물질이 틈새로 들어가는 것을 막은 것을 써모가드라고 합니다. 온도의 유지는 체감하기 어려우나, 청소관리에 있어서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클린가드는 외솥 걸이 부분의 굴곡을 없애고 평평하게 만들어 편리한 세척관리에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

내솥 특징

쿠첸 전기밥솥 내솥 등급

쿠첸 전기밥솥 내솥 종류와 등급

20년 초반까지는 무쇠 내솥과 다이킹 코팅이 쿠첸 밥솥을 상징하는 내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2.1기압을 상징하는 121의 내솥이 상급이며 바닥이 둥근 엣지 형태가 적용되면 가장 상급입니다.

또한 풀스테인리스 내솥을 공격적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주방가전에 흔히 쓰이는 304SUS보다 한 단계 높은 316SUS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가격대

쿠첸 전기밥솥 가격대

쿠첸 전기밥솥 가격대

전반적으로 쿠쿠와 가격대가 비슷하며,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은 비슷한 성능이라 판단해도 무방합니다

열판 압력식의 저가형 제품은 6인용, 10인용 모두 10만원대 정도이며, 대중적인 IH 제품들은 10만원 후반에서 20만원대 중반 수준입니다.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50만원대 이상의 가격을 가지기도 합니다.

또한 기본 성능과 체급에 따라 가격 차이가 다소 많이 나기 때문에 앞선 밥솥간 차이를 참고해 꼭 필요한 기능을 체크하여 구매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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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R-PTE1010HH모델과 CRR-PEWR1040K 차이점이 뭘까요?
    CRR-PEWR1040K모델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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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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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써치 전기밥솥 담당 CM입니다.
    
    두 모델 모두 IH2기압, IR센서/로드 탑재 모델로 성능과 기능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조작부와 메뉴 선택 등의 사소한 차이와 더불어 내솥 코팅 차이 정도가 있는데, 실사용간 체감이 크지 않은 차이입니다. 
    
    따라서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두 모델 중 더 저렴한 모델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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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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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 마스터셰프
    CRP-LHTR1010FWM
    CRP-LHTR1010FW
    둘이 차이점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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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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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써치 전기밥솥 담당 CM입니다.
    
    두 모델은 유통 채널에 따른 차이만 있으며, 동일한 모델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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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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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 마스터셰프
    CRP-LHTR1010FWM
    CRP-LHTR1010FW
    둘이 차이점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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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써치님
    CRP-FHS1010FD
    이제품은 어떨까요
    죄송하지만 꼭꼭 답변부탁드릴게요
    내솥이 살짝. 기스가 있는데 내솥만 따로 구입해서 사용할까하거든요 부디 답변부탁드릴게요. 부모님이 사용하실거라서요..
    
    아니면 내솥을 새로 구입할바에 (내솥10만돈)
    밥솥을 새로 사는게 나을까요
    
    넘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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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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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써치 전기밥솥 담당 CM입니다.
    
    해당 제품은 IH 2기압 제품으로 중상급에 해당합니다. 현재 베스트픽으로 추천 드리고 있는 제품과 성능 면으로는 차이가 없습니다.
    같은 성능의 제품을 새로 사려면 20만원대 후반을 들어가기 때문에 내솥만 구매 해 사용하셔도 충분해 보입니다. 부모님이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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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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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보니 삼성스토어에서 CRH-TWS0620W 이라는 모델을 사게되었는데요, CRH-TWS0610W와의 차이를 찾고 싶어도 가격 외에는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단순히 쿠첸에서 삼성에 공급중이라는 것 외에 다른 차이는 없는 동일모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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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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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써치 전기밥솥 담당 CM입니다.
    
    해당 두 모델은 모두 듀얼프레셔 풀스테인리스 모델로 유통 채널만 다릅니다. 같은 제품으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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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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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솥이 고장나서 10인용 제품 고민중입니다.  프리미엄 제품 라인중에서 고민중인데 쿠쿠 CRP-LHTR1010FW  VS 쿠첸 CRT-RPS1071I 어느 것을 더 추천하시나요? 기존에 쓰던 라인은 쿠첸 가성비픽 CJS-FC1003F 이었습니다. 제가 찾은 기준으로 가격은 둘이 5만원 정도 차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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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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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써치 전기밥솥 담당 CM입니다.
    
    여러 제품을 테스트 해보며 느낀 점을 말씀 드리면, 어떤 제품을 구매하시더라도 밥 맛은 다 좋을 것이고, 두 제품의 밥을 동시에 드셔도 큰 차이를 느끼지는 않으실 겁니다. 따라서 특징적인 두 가지의 차이를 기준으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올스테인리스 내솥 - 쿠첸 CRT-RPS1071I
    코팅 벗겨짐에 대해서 염려된다면 쿠첸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스테인리스 강종도 316스테인리스로, 흔히 쓰이는 304 스테인리스보다 한 등급 높습니다. 다만, 밥이 많이 눌어붙어 내솥 불림 기능을 이용해 매번 설거지를 해야하는 점은 번거로우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이 번거롭다면 쿠쿠 CRP-LHTR1010FW를 추천 드립니다. 
    
    2. 트윈프레셔/오픈쿠킹 - 쿠쿠 CRP-LHTR1010FW
    고슬고슬한 무압 취사도 한 번씩 원하신다면 트윈프레셔가 탑재된 해당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다만 무압 취사 기능은 쿠첸 제품에도 탑재된 모델이 꽤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쿠첸 브레인 듀얼프레셔가 있습니다.
    
    두 가지 스펙 차이 중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기준으로 제품을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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