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or 조연?
요즘 시대에 맞는 무선청소기 고르기!

무선청소기 선택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유선, 무선, 로봇청소기에 대해 간단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청소기의 흡입력은 AW, W나 Pa로 표기하며, 유선청소기의 흡입력은 보통 200~500AW입니다.
반면, 고성능의 무선청소기도 200AW 정도, 로봇청소기도 2000~5000Pa로 유선청소기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흡입력이 약합니다.
최근 무선청소기의 성능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고가의 무선청소기라도 유선청소기만큼의 흡입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용편의 측면에선 자동으로 청소하는 로봇청소기가 가장 편하며, 무선으로 청소할 수 있는 무선청소기가 그 다음, 항상 선을 연결해야 하는 유선청소기가 가장 불편합니다.

이외에도 유선청소기와 달리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기는 배터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최대 1시간 이상 사용하기 어렵고, 최고단계의 흡입력으로 사용했을 때 10~20분 내외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무선청소기가 유선청소기 대비 소음도 더 크며, 모터/먼지통/배터리 등이 일체형이라 사용 시 손목에 가해지는 무게도 더 무겁습니다.

유선청소기 대비 압도적인 편의성이 무선청소기의 장점입니다. 선이 없어 공간을 옮겨가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부피가 작아 보관이 편리합니다. 청소를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어 자주 청소하게 되기 때문에 공간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로봇청소기와 비교해보면 흡입력이 강력하며 로봇청소기가 청소하지 못하는 구석구석까지 내가 원하는 만큼 청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청소기의 용도라 하니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로봇청소기를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진 요즘에는 평소엔 로봇청소기를 돌리고 미처 청소가 덜 된 구석진 곳이나 오염이 심한 곳에만 무선청소기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보조 용도로 로봇청소기가 청소하지 못하는 곳만 골라서 청소하는 용도, 또는 원룸같은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예정이라면 10~20만 원대 가성비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하지만, 로봇청소기가 없거나 청소에 진심이라 매일 깔끔한 청소를 하시는 분이라면 무선청소기를 메인 청소기로 사용하여 집 전체를 청소하는 용도로 사용하실 텐데요.
흡입력도 좋고 클린스테이션 등 여러 기능을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의 청소기를 고려해 보세요.

모터와 먼지통이 손잡이 쪽에 붙어있으면 무게중심이 위쪽에 있기 때문에 상중심, 바닥 쪽에 있으면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있어 하중심 청소기로 분류됩니다. 제조사별로 집중하고 있는 방식이 다를 뿐 형태에 따른 성능 차이는 없습니다.

무선 트렌드를 이끌어온 다이슨 제품의 영향 및 디자인 선호로 대부분 브랜드에서 '상중심 스틱형 무선'을 많이 출시하고 있으며, 드물지만 모터(본체)의 위치를 위아래로 조절할 수 있는 모델도 일부 있습니다.

하중심은 체감무게가 낮아 손목에 부담이 덜하며, 셀프 스탠딩이 가능한 모델은 어디에서나 세워둘 수 있습니다. 상중심은 청소 시 무게감이 있지만 바닥을 청소하다 중간에 들어 탁자 위를 청소한다거나, 문지방 이동 시 편리하고 아래쪽 부피가 작아 소파나 침대 밑 등을 청소하는데 편리합니다.

집안 곳곳을 청소하기 편한 형태인 상중심 청소기가 대세이며, 하중심 중에선 일렉트로룩스 제품이 유명합니다.

흡입력은 청소기에서 청소성능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스펙이며, AW(에어와트) / W(와트) / Pa(파스칼) 등의 단위로 표기됩니다.

이 중 AW(에어와트) / W(와트) 단위는 진공도와 유량을 포함한 단위이기 때문에 모터가 발생시키는 압력만 측정하는 단위인 Pa(파스칼)보다 더 신뢰도가 높고 많이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이 Pa/파스칼 단위를 사용합니다.)

Pa단위로만 흡입력을 고시한 제품은 흡입성능이 충분한지 후기를 검토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흡입력에 사용되는 단위가 AW, W, Pa로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청소기의 흡입력이 강한 지 직접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고지하는 단위가 다른 제품의 성능을 비교하고 싶다면, 소비전력 기준으로 비교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Pa단위만 고지한 제품과 AW만 고지한 제품간 흡입력 비교를 해보자면 다른 조건이 동일한 경우, 소비전력이 가장 높은 C 제품의 흡입력이 높다고 간접적으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Only 참고용!
23년 1월 노써치 DB기준(600개모델) 평균적으로
① (소비전력 x 30~40 / 100) = 흡입력(AW, W)
② (소비전력 x 50~150) = 흡입력(Pa)입니다.

1) 흡입력을 고지하지 않은 제품은 소비전력을 확인 후 위의 수식을 바탕으로 대략적으로 흡입력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2) 소비전력으로 추정한 흡입력보다 실제 고지한 흡입력이 과도하게 높다면 제조사, 판매사에서 스펙을 일부러 높인 제품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pa로 고지하는 제품이 이런 케이스가 많음)

3) 소비전력과 흡입력 모두 W단위를 사용하는 경우 두 단위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클린스테이션이 포함된 제품인 경우 클린스테이션의 소비전력과 무선청소기 본체의 소비전력을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용 환경 및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기 때문에 명확한 기준을 세우기 어려우나, 실제 여러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다양한 후기를 검토해본 결과
일반 바닥에서는 60~80AW 이상,
카펫 바닥에서는 120~150AW 이상 되어야 깔끔한 청소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다만, 무선청소기의 흡입력은 최대 흡입력 기준으로 고지하는데, 최대 흡입력으로 작동 시 사용시간은 5분~10분 정도이며, 중간흡입력으로 작동 시 사용시간은 대략 20~30분입니다.
최대 흡입력으로 작동 시 사용 가능한 시간이 짧기 때문에 중간 단계의 흡입력으로 작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통상적으로 최대 흡입력이 150AW 이상은 되어야 중간 단계 흡입력이 100AW급이 되기 때문에긴 시간 사용해야 하는 메인 청소기로 용도인 경우에는 최대 흡입력이 150AW 이상인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가볍게 머리카락이나 먼지를 제거하는 등 유선청소기나 로봇청소기의 보조 역할로 사용한다면 100AW 내외의 제품을 구매해도 무방합니다.

최대 흡입력이 80AW 이하인 제품은 청소가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흡입력이 높은 제품일수록 헤드가 한 번 지나가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청소 헤드를 빠르게 움직여도 청소가 상대적으로 잘 되기 때문에 청소 효율이 올라가 청소시간이 단축되는 이점도 있습니다.

흡입력도 중요하지만 브러시(롤러)의 종류에 따라서도 청소능력이 차이가 발생합니다. 바닥이 매끈한 마루나 장판에서는 부드러운 융 소재의 마루용 브러시가 청소 효율이 좋으며, 표면이 울퉁불퉁한 카펫에서는 플라스틱 소재의 솔 형태의 카펫용 브러시가 청소에 유리합니다.

국내는 대부분 마루나 장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루용 브러시가 있는 제품의 구매를 권장 드리며, 카펫도 사용할 경우 두 개의 브러시가 모두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서양권은 주로 카펫 생활을 하기 때문에, 수입 제품 중에는 마루용 브러시를 제공하지 않는 제품도 있습니다.

특히, 일렉트로룩스/다이슨 등의 글로벌 브랜드나 중국산 청소기를 구매하시려는 분은 브러시가 마루용인지 카펫용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헤드의 롤러가 오픈되어 있는 제품이 있고, 덮개로 막혀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막혀있는 경우 큰 이물질을 밀고 지나가지만, 오픈형은 롤러밑으로 보내서 흡입할 수 있어 큰 이물질 청소에 더 유리합니다.

무선청소기는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집 면적에 따른 청소 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나 먼지 등을 흡입하는 정도의 오염이 심하지 않은 공간에서는 66㎡(20평) 아파트는 약 10분, 99㎡(30평)과 132㎡(40평)에서는 각각 15분, 20분가량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평균 소요시간 = (평수 x 0.5)분으로 계산하시면 편리합니다.

※ 사용 환경과 청소하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꼼꼼하게 청소한다면 시간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흡입력이 낮을 수록 사용시간은 길어집니다. 제조사에서는 최대 흡입력과 최대 사용시간만 표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래 표를 기준으로 추정해보는 게 좋습니다.

제품 A의 스펙상 지속시간이 20분으로 표기되어 있는 경우, 2단에서는 10분일 것이라 추정하면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흡입력을 최대로 사용하면 5~10분을 넘는 제품이 많지 않으며, 가장 낮은 흡입력으로는 30~60분 작동도 가능하긴 하지만 흡입력이 너무 약해져 청소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대 사용시간 보다는 중간 단계의 흡입력일 때 사용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선청소기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보통 약 400~500회 (2~3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성능저하로 교체가 권장되는데 탈부착형 배터리는 쉽게 셀프 교체가 가능한 반면 일체형은 AS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은 배터리가 2개 포함된 경우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사용하면 넓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기도 합니다.

무선청소기의 핵심 부품은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입니다. 아무리 비싼 청소기여도 2~3년 정도 사용하다보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 사용시간이 줄어들고, 흡입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터리를 쉽게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사야 오랜 기간 성능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평소 청소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추가 구매하시면 되는데, 배터리 하나당 청소 가능시간이 2배로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균 청소시간은 대략 (평수 x 0.5)분 소요)

무선청소기의 본체와 스틱 헤드를 결합한 무게는 1~3kg 정도이지만 제품 무게보다는 실제 사용 시 손목에 걸리는 무게가 더 중요합니다.

배터리와 모터가 바닥 쪽에 있는 하중심 청소기는 무게가 바닥 쪽으로 많이 분산되기 때문에 1kg 미만으로 체감무게가 낮습니다.
반면, 모터와 배터리가 손잡이 쪽에 있는 상중심형 제품은 1~ 2kg 정도로 상대적으로 무겁습니다.

따라서 하중심은 무게를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상중심 제품은 무게가 걱정된다면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조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체감무게는
상중심 청소기 : 제품 무게의 50~70%
하중심 청소기 : 제품 무게의 20~40% 입니다.

또한 키가 작은 사람이 사용할수록 바닥과의 각도가 작아져 더 무거워지기 때문에 키가 작은 분들은 가벼운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제조사마다 무게 스펙을 제공하는 기준이 달라 본체만의 무게이거나 박스 전체의 무게인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제품에 따라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작동하는 방식,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계속 작동하는 원터치 방식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초창기 다이슨 제품이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에만 작동하는 방식인데, 잠시 멈추거나 이동 시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손목에 힘이 더 들어가 부담이 될 수 있고 오래 청소하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원터치 방식은 버튼을 누르는 힘을 계속 주지 않아도 되어 부담이 덜하고 편리합니다. 최근 출시되는 다이슨 청소기도 원터치 방식 제품을 출시하는 추세입니다.

무선청소기는 소음이 확실히 크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는 많은 분들이 시끄럽다고 느낍니다. 흡입력이 높을수록 소음도 같이 커지는데, 통상적으로 최소 단계에서는 80~90dB, 최고 단계에선 90~95dB 정도의 소음이 발생합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어차피 모든 제품이 80dB 이상의 큰 소음이므로 구매 시에 크게 고려할 요인은 아닙니다.

다만, 제품에 따라 바닥과 접촉하는 헤드가 굴러갈 때마다 "드르륵" 하는 마찰음이 있을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층간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민감한 분은 직접 작동해보는 등 미리 확인하기를 권장합니다.

먼지통 크기는 제품별로 0.3 ~ 0.7L까지 다양하지만, 필터 등의 구조가 포함된 경우도 있어 실제 담기는 양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큰 이물질이 없는 일반적인 경우라면 먼지통이 작아도 최소 5회 이상은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최근 출시되는 제품은 먼지통 비우기가 편리해져 자주 비우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또한, 먼지통에 습기가 있는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물기를 흡입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곰팡이 등이 발생하거나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쌓아 두는 것보다 먼지통을 자주 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먼지통과 필터를 청소하지 않으면 흡입성능이 저하되고, 습기가 차면 세균 번식 및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세척이 중요합니다. 먼지통과 본체가 완전히 분리되는 제품이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먼지통과 금속, 플라스틱 필터는 물 세척이 되는 제품이 깨끗하게 관리가 가능하며, 미세먼지 필터의 경우에는 세척하면 필터 성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제품별로 사용설명서를 확인하고 세척해야 합니다. 세척할 수 없는 필터는 별도로 구매해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청소기는 먼지나 이물질을 공기와 함께 빨아들여 먼지통에 저장하고 공기는 다시 배출하기 때문에 필터가 필요합니다. 필터등급이 높다고 더 작은 먼지를 걸러내는 것은 아니며 (0.3µm 크기의 먼지 제거율로 등급이 결정),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는 E11 등급 이상의 필터면 충분합니다

먼지 자동 비움 기능이 있는 스탠드를 통상 집진스테이션 또는 클린스테이션이라 부릅니다.

20년부터 본격적으로 먼지통을 본체와 분리하여 클린스테이션(LG - 올인원 타워, 삼성 - 청정스테이션)에 부착하면 먼지통을 스스로 비워주는 제품도 출시되었습니다.

클린스테이션 기능이 포함된 제품은 먼지통을 열지 않고도 비울 수 있어 한 번 청소기에 들어간 먼지가 다시 빠져나올 일이 없기 때문에 더 위생적이며 편리합니다.

클린스테이션은 출시 초기엔 100만 원이 넘는 비싼 가격과 청소기와 클린스테이션 전원을 따로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청소기를 거치하면 자동으로 먼지통 비움 + 충전을 하는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가격도 점차 저렴해져 클린스테이션이 포함되어도 40~50만 원 정도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LG/삼성 등 국내 대기업 무선청소기 최신 모델은 클린스테이션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모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삼성/LG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클린스테이션을 기본으로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저가 브랜드는 단일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브러시를 선택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제조사에서 구성한 대로 구매해야 합니다.

반면, LG/삼성 등의 대기업 제품은 기준이 되는 제품에 브러시를 추가 구성하는 방식으로 모델명이 다양하기 때문에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원하는 브러시만 골라서 구매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대기업 제품은 같은 성능의 제품을 기준으로 브러시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가 10~30만원까지 발생합니다.
무조건 비싼 가격의 다양한 보조 브러시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 사용 환경을 고려하여 필요한 브러시만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 시에는 여러 가지 브러시로 다양한 곳을 청소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구매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후기가 많을 정도로 사용빈도가 적은 부품이 바로 추가 브러시입니다.

물걸레 브러시와 침구브러시가 개중 활용도가 높은 편이니, 평소 물걸레 청소나 침구청소를 해오셨다면 해당 브러시가 포함된 제품 구매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선청소기는 사용시간이 짧기 때문에 사용 중 갑자기 꺼지는 경우가 있는데, 배터리 잔량 표시가 되면 사용시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클린스테이션을 제공하지 않는 제품인 경우 스탠딩 거치대가 있어야 벽에 못을 박지 않고 바닥에 세워서 충전 및 보관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스탠딩 거치대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제품이 있고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제품이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외의 기능은 사용환경에 따라 선택하여 구매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