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트 소야트 두유제조기

덜 눌어붙는 유리 제품을 찾는다면 추천!
1.2L 대용량과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충실

두유제조기는 잘 눌어붙는다는 후기들에 조금이라도 덜 눌어붙고 세척이 편한 대용량 제품을 찾고 있다면, 추천하는 소야트 두유제조기입니다.

내부 벽면은 유리로, 바닥은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두유 제조간 스테인리스 제품에 비해 확실히 덜 눌러붙어 그만큼 세척이 상대적으로 쉬운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제품 전체 용량은 1.2L, 두유 제조는 1L까지 가능합니다. 한 번에 3~4잔 정도를 만들 수 있는데 유리 용기 두유제조기 중에선 가장 큰 수준입니다.

불리지 않은 콩으로도 무난하게 잘 제조 되는 성능을 가지고 있고, 외부 면은 플라스틱으로 이중 처리가 되어 있어 유리 용기임에도 두유 제조간 50~55℃ 정도로 뜨겁지 않으며, 시원시원한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이며, 8가지의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는 등 성능과 편의성이 모두 우수합니다.

다만 단점도 다소 있는데, 이는 두유제조기의 공통적인 단점이기도 하며 소야트 제품도 예외는 아닙니다.

첫 번째, 기본적으로 어려운 세척입니다. 유리 소재와 코팅된 바닥으로 인해 스테인리스에 비해 덜 눌어붙긴 하지만, 그래도 세척은 어렵습니다. 특히 칼날은 분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아래 부분을 닦아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또한 제품이 크고 무거운 편으로 들고 세척하기는 어렵고, 세척솔이 타 제품에 비해 작은 것도 아쉬운 점입니다.

두 번째, 소음이 70dB 이상으로 강하며 30분 동안 15~20초 간격으로 지속됩니다. 따라서 소음에 예민한 환경이나 늦은 시간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두유를 만들기에 매우 간편한 제품이지만, 그 만큼 단점도 다소 있는 제품입니다. 구매 전 단점도 충분히 참고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