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숲 대용량 빨래바구니 60L

리빙숲 빨래바구니 햄퍼는 24.5월 기준 배송비 포함 약 2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여러 브랜드에서 동일한 모양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많은 제품들 중에서 리빙숲 빨래바구니를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이 저렴하고 기능적인 측면 때문인데요.

자세한 이유는 아래 통기성 부분에서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 가격은 행사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제품 전체가 플라스틱인 PP소재이기 때문에 물로 내부를 세척하거나 물티슈로 먼지를 제거하기 편리합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크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세탁물을 넣는 입구를 기준으로 가로가 28.5cm, 깊이가 38cm, 높이가 56.5cm로 슬림하면서도 깊은 폭을 가진 제품입니다.

폭이 대략 손 한 뼘 반이 안되는 크기로, 세탁기 옆 남는 틈새에 보관하기에 적합한 크기입니다.

제품 전체 무게는 1.5kg 정도로 세탁 전 보관하는 용도로 바구니를 사용한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이동용 빨래바구니로 사용하기에는 무게감이 있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 또한 두껍지 않기 때문에 무거운 세탁물과 바구니 무게까지 더해지면 그립감에 있어서는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이동편의 부분에서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고 보여지지만, 거주 공간에 세탁기가 없어 코인세탁소를 가야 하는 경우, 많은 양의 세탁물을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큰 바구니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편리함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 25~30장의 수건을 담을 수 있는 용량으로, 2-3인 가구에 적합합니다. 일반적인 단일 바구니 형태의 제품이 대략 15~20장의 수건이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면 용량이 매우 큰 제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입구가 넓기 때문에 두껍고 부피가 큰 세탁물도 쉽게 넣고 꺼낼 수 있습니다. 

다만, 깊이가 깊기 때문에 세탁물을 꺼낼 때 허리를 깊이 숙여야 합니다. 키가 작은 분들에게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뚜껑이 분리되는 구조라면 세탁물을 손에 든 상태에서 뚜껑을 열고 옆에 세워둔 후 다시 세탁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차라리 뚜껑이 없는 것이 낫다고 생각될 정도인데요.

반대로 리빙숲은 뚜껑이 부착되어 있는 구조로 뚜껑 자체의 편의성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우선 뚜껑이 덮혀져 있다면 세탁물에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세탁물을 가려주기 때문에 깔끔히 정리정돈된 느낌을 주게 됩니다.

동일한 제품이 여러 브랜드에서 판매 중이지만 리빙숲을 추천하는 이유는 통기 부분 때문입니다. 다른 제품들의 경우 대부분 앞/뒤 2면에만 구멍이 있는 반면, 리빙숲 제품은 앞/뒤/옆 4면 모두 구멍이 뚫려 있어 통풍이 더 잘 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하는 데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한 가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은 구멍의 타공 마감이 깔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