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윈도우핏 AW05A5171TZA

삼성 윈도우핏은 브라켓 형태, 스마트폰 제어 기능에 차이가 있습니다.
21년형은 창턱 거치밖에 안되지만 22년형은 브라켓의 구조 변경으로 창문 매립형으로도 설치할 수 있어, 50mm정도 덜 튀어나옵니다.
연식에 따라 가격 차이가 20만원이나 나기 때문에 창문 매립형 설치가 필요 없고 스마트폰 제어 기능을 포기할수 있다면 21년 모델을 50만원대 가격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2년형 신제품 출시 이후 점점 가격이 내려가고 있으며 22년 11월 기준 온라인 최저가는 48~58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55만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다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평균적인 창문형 에어컨의 냉방면적은 4~7평정도이며, 이 제품은 냉방면적은 5.3평으로 보통수준입니다.
20~30평대 아파트의 방 크기인 4~6평 정도 공간에서 사용하기 충분한 성능입니다.

에너지소비 효율 1등급, 월 예상 전기요금 21,000원으로 다른 창문형 에어컨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 일 7.8시간 표준환경 사용 기준)

제조사 스펙 기준 소음은 저소음모드 기준 40dB이며,
냉방모드 최대 소음 기준 56~57dB로 노써치에서 직접 테스트 해본 10개의 창문형 에어컨 중에선 보통 수준의 소음입니다.

에어컨의 필수 모드인 냉방, 제습, 송풍
취침시 사용하기 좋은 저소음 모드가 있습니다.

바람 세기는 5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바람 방향도 좌,우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바람방향을 상, 하로는 조절할 수 없습니다.

작동 종료 후엔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자동건조 모드로 전환되어 편리하고, 필터를 쉽게 분리해 물세척할 수 있습니다.

조작부가 터치 방식입니다.
본체에 리모컨을 부착할 수 있어 분실의 염려가 적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켜고 끌 수 있어 야간에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고, 24시간 타이머 기능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제어 기능이 빠져 있는 점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