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는 유용한 윈도우 11 단축키

지금 보고 있는 이미지, 캡쳐 도구 없이 바로 캡쳐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단축키입니다.

캡쳐 후 다른 곳에 붙여넣기 하면 그대로 붙여 넣어집니다.

(Print/Print Screen 키를 눌러도 똑같이 작동합니다.)

단축키를 누른 후 나타나는 오른쪽 아래 캡처 도구를 클릭하면 간단한 편집 or 표시 or 강조 표시가 가능합니다.

이후 그림을 다시 복사해 붙여넣기 하면 내가 그림에 쓴 글씨나 표시까지 같이 복사됩니다.

지도에 표시를 하거나, 그림에 표시를 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창을 띄워놓고 작업하다 급하게 바탕화면으로 가야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윈도우 + D를 누르면 바로 바탕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한 번 더 누르면 원래 창 모양으로 되돌아갑니다.

단축키 누르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활성화된 창의 제목 표시줄을 좌/우로 흔들어 다른 창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멀티태스킹 설정 화면에서 '창의 제목 표시줄 흔들기' 항목을 '켬'으로 바꾸면 설정 끝.

제목 표시줄을 마우스로 잡고 좌/우로 흔들면 최소화/ 다시 한번 흔들면 원래 창 모양으로 되돌아갑니다.

마우스로 손이 덜 가야 더 빠른 작업이 가능합니다. 파일 탐색기 창 여는 것도 키보드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 E 키를 누르면 바로 파일 탐색기(홈) 화면이 열립니다.

이미지가 안 보이거나 글자가 너무 작은 경우 화면 비율 자체를 키워 확대하는 방법도 있지만, 윈도우에서 기본 제공하는 돋보기를 사용하는 게 더 편할 때도 있습니다.

윈도우 + 더하기(+) 키를 누르면 돋보기각 바로 실행되며, 여러 번 반복해서 누르면 계속 확대됩니다.

확대된 창을 축소하고 싶으면 윈도우 + 빼기(-) 키를 누르면 됩니다.

돋보기의 또 하나의 숨겨진 기능!

강제 다크 모드가 가능합니다.

물론 제대로 된 다크 모드는 아니지만, 화면이 하얀색이라 눈이 너무 아픈 경우 돋보기를 켜고 Ctrl + Alt + I 키를 누르면 화면이 반전되어, 하얀색 화면이 검정색으로 바뀝니다.

하얀색 밝은 화면에 눈이 시큰시큰 아픈 경우 임시방편으로 쓸 수 있습니다.

윈도우 기본 기능으로 클립보드에 기록된 이전에 복사해놓았던 데이터를 불러와 붙여넣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따로 프로그램을 깔 필요도 없고 간편하게 설정 하나만 바꿔주면 됩니다.

윈도우의 설정 화면으로 들어와서 시스템-클립보드-클립보드 검색 기록의 버튼을 눌러 켬으로 활성화합니다.

그리고 윈도우키 + V 키를 누르면 클립보드가 뜨는데 화살표를 위, 아래를 선택하여 엔터를 누르면 원하는 데이터를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은행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한 번에 여러 정보를 붙여넣기 해야 할 때, 컨트롤 + C만 2번 누르고, 윈도우 + V를 눌러 한 번에 붙여 넣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모니터가 점점 커지는 추세라 하나의 모니터 안에서도 화면을 좌/우로 분할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매번 마우스로 옮기지 않아도, 윈도우 + 방향 키를 누르면 한 번에 화면을 정렬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 ↑ : 최대화
윈도우 + ↓ : 최소화
윈도우 + ← : 화면 좌측으로 정렬
윈도우 + → : 화면 우측으로 정렬

회의할 때 노트북에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화면 복제/확장을 단축키로 빠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 P를 반복해서 누르면 복제/확장은 물론 PC에만 띄울지, 두 번째 화면에만 띄울지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 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회사에서 노트북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재택근무할 때 노트북과 듀얼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법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