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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세대까지 존버? 아이패드 언제 사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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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까지 존버? 아이패드 언제 사야 될까?

매년 새로운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IT시장 그 중에서도 출시 주기가 가장 제멋대로인 제품은 태블릿일 겁니다.

매년 새로운 플래그십이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달리 태블릿은 출시 주기가 1~3년이며, 라인업도 뒤죽박죽이라 지금 구매해도 될지, 다음 세대까지 존버해야 할지 헷갈리는 제품입니다.

특히 애플은 2020년 3월 18일에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공개하며,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태블릿'일 거라는 둥 기대를 높여 놓고나서 1년 만에 칩셋과 디스플레이를 싹 바꾼 프로 5세대를 출시하여 이전 세대 구매자들을 멘붕에 빠지게도 하였습니다.

iPad Pro 4세대 광고 카피

이렇게 출시 주기가 제멋대로인 아이패드 과연 언제 사야 손해보지 않고 살 수 있을지 노써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신제품은 애플 이벤트를 통해서 공개

애플은 매년 2~3번의 '애플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 합니다.

애플 이벤트는 일반적으로 매년 3월과 9월에 열리는데, 이 때 새로운 세대의 아이패드를 공개해 왔습니다.

아이패드는 매년 9월 나머지는 1년 반~2년 주기로 신제품 발표

아이패드는 3월과 9월 지난 다음에 사세요.

라인업별로 보자면, 보급형 모델인 일반 아이패드는 매년 9월에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일반 아이패드를 구매하려면 매년 9월의 애플 이벤트 이후 신세대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급형 모델인 아이패드 Air는 2019년과 2020년 9월에 신제품을 발표하다가 2021년 9월은 건너 뛰었는데요, 혹시 아이패드 Air 구매 계획이 있으시다면 2022년 상반기까지는 기다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급형 모델인 iPad Pro는 2020년 3월, 2021년 4월 1년 간격을 두고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지금 프로를 구매한다면 최소 1년은 최신제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소형 모델인 iPad mini는 무려 2년 반 만인 2021년 9월에 출시했으니 존버할 필요 없이 바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중고가 방어가 잘 되는 아이패드 존버가 힘들다면 일단 구매 후 갈아타기

결론을 내자면, 매년 3월과 9월의 애플 이벤트에서 내가 사고자 하는 모델의 신제품이 발표되지 않는다면 존버를 멈추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패드 라인업

특히 아이패드는 신제품이 출시되어도 중고가가 많이 떨어지지 않는 중고가격 방어가 잘 되는 제품이어서 최신 세대가 출시 된 후 중고로 아이패드를 판매하고 새 제품을 구매해도 큰 손해는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근데, 존버할 수 있다면 아이패드가 필요하긴 한건가?

그런데 생각을 바꿔보면, 최소 6개월 이라는 긴 기간을 기다렸다가 사도 되는 아이패드가 나에게 꼭 필요한 제품일까요?

기껏 존버하여 구매한 다음 후회하지 않으려면 내가 어떤 용도로 태블릿을 사용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태블릿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아래 태블릿 구매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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