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물처리기

질퍽질퍽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 심폐소생술로 살리는 방법

가전백과

질퍽질퍽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 심폐소생술로 살리는 방법

질퍽질퍽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 살리는 방법 !


최근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는 신혼 가전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몇 년 사이에 대중적인 가전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미생물의 음식물 분해 능력이 저하되고, 내용물도 짙은 갈색으로 변해 질퍽해지는 등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오늘은 상태가 좋지 않은 미생물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방법만 알면 교체 비용 5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1

한계선 밑까지 퍼내어주기

내용물이 너무 많으면 분해 능력이 떨어짐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내부에는 회전봉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회전봉의 주된 역할은 처리기 안에 넣은 음식물과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섞어, 음식물을 분해하는 과정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처리기에 너무 많은 내용물이 담겨 있으면, 회전봉을 통한 섞임의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내용물이 처리기의 한계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처리기 내부에 미생물과 음식물이 너무 많아 한계선을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적절한 양으로 조절하기 위해 초과분의 미생물을 조심스럽게 퍼내야 합니다.

2

제습버튼 눌러주고 이틀 기다리기

제습 기능을 통해 물기를 말려주기

미생물의 상태가 좋지 않은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과도한 수분으로 인해 내용물이 질퍽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미생물의 활동이 저하되고, 음식물 분해 효율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조사들은 음식물 처리기에 제습기능을 탑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제습 장치는 내부의 과도한 수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미생물의 환경을 최적화하고, 분해 과정을 원활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내용물을 한계선까지 퍼내었다면, 음식물을 넣지 않고, 제습 버튼을 눌러 제습 기능을 활성화시켜 준 뒤 이틀 정도 기다려줍니다.

3

키친타올로 표면 물기 닦아주기

제습 기능만으로도 보송보송하다면 해당 과정은 패스

제습 기능을 사용한 후에도 음식물처리기 내부에 여전히 질퍽질퍽 하다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럴 때 키친타올을 사용해 미생물 겉면을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4

벽면에 붙은 미생물 떼어주기

미생물이 딱딱하게 굳기 전에 떼어내 주기

수분을 제거하고 내부를 건조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 처리기의 벽면에 붙은 미생물이 굳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굳어진 미생물은 나중에 딱딱하게 굳어 제거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니 삽을 이용해 미리 살살 떼어 섞어줍니다.

5

다시 제습버튼 눌러주기

제습 과정 한 번 더 거치기

그리고 다시 제습 버튼을 눌러 물기를 날려주는 과정을 한 번 더 거칩니다.

6

식빵 넣어주기

미생물 분해 능력 향상시키기

이렇게 음식물을 추가로 넣지 않고 단순히 내부의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보송보송한 미생물로 복구가 되기도 하는데요.

미생물의 상태가 보송보송하게 복구된 후, 바로 음식물을 넣기 전에, 식빵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생물은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식빵은 미생물의 분해 활동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식빵을 추가함으로써 미생물은 탄수화물을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방법을 '연습'하게 되며, 이는 그들의 전반적인 활동 능력을 강화합니다. 결과적으로, 미생물의 분해 효율이 향상되어, 음식물 쓰레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미생물 교체 비용도 아낄 수 있고, 전반적인 미생물 분해 능력도 키워주기 때문에 더 오래도록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음처기를 사용한다면 필.독. 음식물 처리기가 배탈 날 수 있는 음식물

*

인기 음식물 처리기 성능비교 테스트 결과는?

댓글0

등록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어요! ✏

    이 콘텐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