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없는 키친타올 추천

시중에서 판매량과 후기가 많은 키친타올 24종에 대해 직접 뜯거나 뽑아보며 검정색 아이패드 화면 위에 떨어지는 먼지의 양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두루마리 타입의 키친타올에서는 크리넥스 안심 클래식, 깨끗한나라 데일리, 그루, 에버크린이 떨어진 먼지의 양이 적었으며, 노브랜드와 레노바 키친타올은 먼지의 양이 가장 많았습니다.

대나무 펄프로 만들어진 자주와 바스틀리 키친타올은 먼지의 양이 적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른 목재 펄프로 만들어진 키친타올에 비해 먼지 입자의 크기가 작았습니다.

최근에는 뽑아쓰는 타입의 키친타올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두루마리 타입과 달리 패키지에 들어있는 구조이기 떄문에 외부의 오염도 막을 수 있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뽑아쓰는 키친타올도 마찬가지로 검정색 아이패드 위에 20장씩 뽑아가며 떨어지는 먼지의 양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절취선에 따라 뜯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두루마리 키친타올에 비해 확실히 먼지가 적었습니다.

키친타올은 뜯을 때 발생하는 먼지와 키친타올 표면에 있는 먼지로 인해 불편함을 겪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절취선에 따라 뜯거나 뽑는 상황이 아닌, 키친타올 1장의 표면에 있는 먼지를 확인하기 위해 표면을 20회씩 비벼 떨어지는 먼지의 양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크리넥스 2겹 , 깨끗한나라, 그루, 생활공작소 먼지가 적었으며 커클랜드, 노브랜드, 올프리, 트레이더스 키친타올은 상대적으로 먼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인기 키친타올 24종에 대한 먼지 테스트 결과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뽑아쓰는 키친타올이 두루마리 키친타올 대비 뽑았을 때의 먼지의 양이 적습니다.

두 번째, 대나무펄프는 목재펄프에 비해 먼지의 양이 적다곤 할 수 없지만 먼지 입자의 크기가 작습니다.

세 번쨰, 표면 먼지의 정도는 실제로 사용해 보지 않으면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키친타올의 표면을 20회씩 비벼 떨어지는 먼지의 양을 확인한 결과, 크리넥스 안심 클래식 키친타올, 깨끗한나라 데일리, 그루, 그리고 생활공작소 무표백 키친타올의 먼지가 상대적으로 적게 떨어진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