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뉴 라티시마 원 F121(화이트)

버튼 한 번에 라떼는 물론 카푸치노까지
하나의 머신으로 우유향을 즐기는 프리미엄 제품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라떼파가 있다면 추천하는 네스프레소의 라티시마 원입니다.

우유를 담을 수 있는 밀크 저그와, 스팀 노즐이 있어 버튼 한 번으로 라떼나 카푸치노를 한 번에 만들 수 매력은, 가격대가 높아도 이 제품이 인기 있는 이유입니다.

물론 네스프레소 제품인 만큼 일리, 스타벅스, 카누 등 호환 캡슐이 많은 것도 장점이며, 호평이 많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생김새는 덤입니다.

단, 아쉬운 점은 세척이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우유 특성 상 고온의 스팀과 함께 사용 후에는 노즐과 밀크저그에 찌꺼기가 굳게 되는데, 이를 사용 후마다 씻어주어야 합니다. 다행히도 밀크 저그와 노즐은 분리 세척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번거롭습니다.

또 하나 주의점은 추출 시 노즐이 방향을 컵 쪽으로 잘 맞춰야 한다는 점인데, 그렇지 않으면 바닥에 우유가 흐를 수 있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 점만 극복할 수 있다면 우유향 나는 커피를 사랑하는 분께는 가장 사랑스러운 커피 머신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