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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스팀토스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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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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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형 토스터는 세로로 넣는 일반형 대비 몇 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용과 상대적으로 쉬운 청소 등 이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건 스팀형 제품으로, 겉바속촉의 조리가 일반 토스터와 궤를 달리한다는 평이 많습니다.

원조 격인 발뮤다의 '더 토스터'를 선두로 30여종이 판매 중인데, 저렴하게는 10만원 아래부터 20만원 대까지 가격 편차가 있는 편입니다. 제품 수가 많지는 않지만 그 만큼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실사용 후기와 함께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정교한 자동 프로그래밍이 중요합니다. 스팀 토스터는 소량의 물로 수증기를 가득 채워 조리하는 간단한 원리이지만,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프로그래밍 완성도에 따라 결과물 차이가 나게 됩니다.

또한, 겉을 바삭하게 할 수 있는 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는지, 조리실 내부가 넓어 손을 넣어 닦기 편한지, 조작과 급수는 편리하게 되어 있는지 등이 중요합니다.

이런 기준과 더불어 실사용과 후기를 함께 판단 해 제품을 선정했습니다.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습니다!

제품협찬, 광고비 등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으며, 철저하게 소비자 입장에서 24년 1월 기준 판매되고 있는 30여개 제품을 비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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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성능을 스펙과 후기를 통해 검토!

제조사의 스펙정보, 공공기관의 전문자료, 실 사용자의 후기 등을 검토하였으며, 조리성능/세척편의/사용편의/가성비를 기준으로 추천제품을 선정하였습니다.

노써치픽 📌

토스터 추천 & 리뷰 : 스팀 토스트기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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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토스터기 베스트픽

모든 내부 부품 스테인리스 부품은 전부 분리 세척 가능

스팀토스터를 자주 사용하려면 무엇보다 세척과 위생 관리가 쉽고 꼼꼼하게 가능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쿠쿠 CT-AS101W은 가장 먼저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스팀토스터 중 유일하게 스팀 트레이와 커버, 그릴과 팬 등 모든 내부 부품이 스테인리스 소재이며, 전부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급수관은 따로 없어 내부에 직접 물을 투입해야 하는 점은 불편할 수 있는데, 세척을 생각할 경우 급수관이 없는 것이 유리하기도 합니다.

토스트, 치즈토스트, 바게트, 크루와상의 4가지 자동 모드와 170/ 200/ 230℃ 3가지의 온도 조절이 가능해 스팀토스터로써 갖추어야 할 기능도 훌륭합니다.

다만, 900W 소비 전력은 1000W가 넘는 일부 제품 대비 조리 속도가 조금 느릴 수 있다는 점, 10만원 내외의 가격은 가끔 토스트를 먹는다면 조금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점은 아쉬울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단점이 없는 제품은 없으며, 가장 뛰어난 세척 관리를 위한다면 먼저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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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토스터기 프리미엄픽

가장 완성도 높은 토스트 스팀토스터를 대표하는 제품

스팀 토스터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기존 토스터보다 훨씬 맛있기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전에 없던 토스트를 원한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팀 토스터의 흥행을 이끈 원조 제품이며, 이후 후발 제품들이 다수 출시 되었지만 여전히 과반 이상의 점유율로 그 아성을 감히 깨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2가지로 첫째, 정교한 온도조절 프로그래밍에 인한 완성도 높은 조리, 둘째, 주방 어디에 놓아도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 입니다.

다수의 테스트와 1,000여개가 넘는 사용 후기로도 검증된 조리 완성도는 저가형 오븐형 토스터와는 확실히 선을 긋습니다.

또한, 눈을 단번에 사로 잡는 외관은 필수가전이 아님에도 왜 토스터에 열광하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다이얼을 누르면 코드를 뽑지 않고도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고, 얹기만 하면 되는 편리한 트레이, 손이 원할하게 들어갈 넓고 높은 조리실과 분리형 스팀 커버는 청소가 편한점 등 그 외 편의 사항도 훌륭합니다.

다만, 단 하나의 문제는 너무 비싼 가격입니다. 일반형 토스터는 5만원 미만, 보통의 오븐형 토스터는 10만원 미만임을 감안하면 20만원 중반의 가격은 유일한 큰 단점입니다.

예산만 감수할 수 있다면 현존 최고의 스팀 토스터기라 해도 1%의 위화감이 없는 이 제품을 먼저 추천합니다.

* 한편, 발뮤다 더 토스터는 21년형과 17년형이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 착각할 수 있습니다.

* K05B : 21년형 / KO1F: 17년형


둘 사이는 모서리 라운딩과 설정된 프로그래밍 정도만 다르지만 가격은 21년형이 더 저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 구매 시 꼭 모델명과 가격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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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토스터기 가성비픽

발뮤다 1/5 가격으로 세밀한 온도조절과 꽉찬 구성품까지

솔리스 SOT1003은 토스터에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부담되거나, 일반 토스터 가격으로 오븐형 스팀토스터를 활용해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24년 기준 판매 중인 스팀토스터 중 가장 저렴한 편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1,200W의 우수한 소비전력과 1~230℃까지 1℃단위로 온도조절이 가능하고, 최대 60분의 타이머, 상하단 열선 등 기본기를 충실히 갖추고 있습니다.

조리실은 타 제품 대비 가로가 슬림하고 깊이가 깊어(24x24cm) 공간 차지를 덜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그릴망과 부스러기 받침대는 물론 일부 고가형 제품에도 없기도 한 오븐팬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 후기들에서도 식빵이나 크로와상, 피자 등을 데워 먹기에 좋으며, 가성비로는 최고라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저가형 제품으로써 우려되는 마감이나 잔고장 등의 치명적인 단점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자동 프로그램은 따로 없어 사용자가 직접 온도와 시간을 맞춰야 하는데, 경험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매우 저렴한 가격과 스팀토스터로써 갖출 기본기에 충실한 이 제품은 가성비에 가치를 둔 분들께 좋은 제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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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고려해 볼 만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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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PD-S9000

4.8 ~ 5.8만원

가장 저렴한 스팀토스터

가장 저렴한 제품을 찾는다면 고려할 제품입니다. 24년 상반기 기준 5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가끔 사용할 계획이거나, 토스트 맛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괜찮은 제품입니다.

픽 제품 비교

제품 정보

추천 제품 선정 시 고려한 요인

소비전력

900W 이상인가

스팀토스터의 자동 프로그램의 마지막 조리 과정은 보통 최고 화력으로 겉을 바삭하게 구워냅니다. 바삭함을 위해선 230℃ 이상의 강한 화력이 필요하고, 900W의 소비 전력은 되어야 그 정도의 온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동 모드

스팀 조리는 강약 조절의 프로그래밍이 중요

단순히 가열하기만 하는 조리와 달리 스팀 토스트는 조리단계에 따른 강약 조절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런 프로그램의 자동 모드가 있는 제품을 우선 했습니다.

온도 조절

3단계 이상 조절이 되는가?

익음 정도는 물론, 함께하는 재료에 따라 온도 조절이 세밀하게 가능하면 다양한 취향의 조리가 가능합니다. 3단계 이상 조절되면 토스트를 하기 무리가 없습니다.

세척

조리실 내부를 세척하기 편한가?

트레이, 커버 등 부속품이 분리되어야 세척이 편하고 조리실은 손이 들어갈 정도로 넓이나 높이가 충분해야 닦기 편합니다. 특히 조리실 높이가 중요한데, 7cm 이상 정도가 되면 손을 넣기 충분합니다. 다만, 이는 스펙 만으로는 면밀히 알기 어려워 테스트나 후기를 참조해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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