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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르 분유포트 세척 얼마나 편할까? VS 벤브와 비교
보르르 분유포트 세척 vs 벤브와 비교
분유포트는 매일 아이가 먹는 물과 닿기 때문에 주기적인 세척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세척이 편하고 쉬워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주입구가 넓어 손을 넣기 수월해야 하며 내부 구조가 단순해 걸리는 게 없어야 하며, 무게가 가벼워 들기 좋아야 합니다.
오늘은 국민 분유 포트라 불리는 보르르 분유포트 세척이 얼마나 편리한지 만약 불편한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불편한 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객관적인 정보를 위해 벤브와, 윈크라우드, 바란, 리웨이 분유포트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1
넓은 입구 크기
주입구가 넓을수록 손을 넣기 편함
출처 - 노써치 유튜브 분유포트 성능비교 영상
모든 제품이 손을 넣어서 세척하기에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벤브와가 주입구 직경이 10cm로 짧고, 바닥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삼각형태라 상대적으로 조금 불편했고, 윈크라우드, 리웨이, 바란, 보르르 분유포트는 11.5cm의 원통형 구조라 조금 더 편했습니다.
2
평평한 바닥 구조
걸림없이 평평한 바닥 구조일수록 세척 편의가 높음
출처 - 노써치 유튜브 분유포트 성능비교 영상
바닥의 구조는 모두 평평해 닦을 때 편리했습니다.
다만, 벤브와의 경우 센서의 돌기가 있어 조금 걸리적 거렸으나, 크게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3
가벼운 무게
포트 무게가 가벼울수록 손목 부담이 적음
포트의 무게는 벤브와가 790g으로 가장 무게가 있었지만, 보르르, 윈크라우드 690g, 바란 700g, 리웨이 730g으로 모든 제품이 800g 이하의 무게로 손으로 들고 세척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4
뚜껑 분리
뚜껑 바닥과 실리콘 패킹까지 분리되어야 꼼꼼한 세척 가능
추가로 분유포트는 뚜껑과 패킹도 분리 세척이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요. 실리콘 패킹은 5개 전 제품이 분리가 가능했습니다.
더 꼼꼼한 세척과 건조를 위해 뚜껑 바닥과 상단도 분리되는 경우도 있는데, 리웨이를 제외한 윈크라우드, 벤브와, 바란, 보르르 분유포트 4개 제품은 분리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모든 제품이 분리 시 힘을 강하게 써야 해 힘이 약한 경우는 어려울 수도 있었습니다.
5
식기세척기 사용 금지
유리이기 때문에 모든 제품이 식기세척기 사용 금지
아쉽게도 분유포트는 거의 모든 제품이 유리 소재 포트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다섯 제품 모두 식기세척기 사용은 불가했습니다.
대부분 분유포트 모두 세척하기 편리함
요약하면, 모든 제품이 세척하기에 수월했으며 제품 간 차이는 거의 없었지만 직경/바닥구조/무게 등 작은 차이를 고려하면 벤브와가 상대적으로 아주 약간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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