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형태&용량 고민 끝!
우리집에 맞는 세탁기 고르기

세탁기는 통돌이라고 불리는 일반세탁기와 드럼세탁기 2종류로 나뉩니다.

여기서 통돌이는 LG전자의 제품명인데, 워낙 유명해지다 보니 일반세탁기의 고유명사처럼 불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세탁물이 들어가는 위치에 따라
1) 프런트 로드(Front-load)=드럼
2) 탑 로드(Top-load)=일반(통돌이)입니다.

· 일반세탁기
세탁조의 회전에 의한 강한 물살(와류)을 이용한 방식으로 옷을 비비며 세탁하는 원리입니다.

· 드럼세탁기
세탁조가 회전할 때 세탁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낙차를 이용한 방식으로 다듬이질(두드리는)과 유사한 세탁 원리입니다.

강한 회전에 의한 물살로 비비는 효과를 내는 일반세탁기가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력은 더 우수하지만, 드럼세탁기도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오염은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드럼세탁기는 때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후기를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드럼세탁기의 권장 사용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드럼세탁기는 물을 적게 쓰는 낙차 방식의 특성에 따라

1. 드럼의 절반만 채우기
2. 드럼 전용세제로 적정량 사용하기

두 가지가 중요한데, 이를 지키지 않아 불만족한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추가로 물을 적게 쓰기 때문에 잔여 세제가 걱정인 경우에는 헹굼추가 옵션을 사용하면 됩니다.

드럼방식은 세탁 시 낙차를 위한 절반의 여유공간이 필요하여, 동일 용량(kg)의 일반세탁기보다 세탁물 투입량이 약 20~30% 적습니다.

따라서 동일 용량일 경우 두꺼운 이불을 빨거나 많은 빨랫감을 한 번에 세탁하기에는 일반세탁기가 더 유리합니다.

일반세탁기는 강한 물살로 비벼서 빠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옷이 늘어나거나 보풀이 발생하는 등 옷감 손상이 상대적으로 더 심한 편입니다.

또한 헹굼 시 배수 과정에서 물에 떠 있던 먼지들이 세탁물에 달라붙는 경우가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드럼세탁기는 상대적으로 보풀 발생이나 옷감 손상이 적고, 펌프를 사용해 짧은 시간에 배수하기 때문에 먼지가 내부에 잔류하는 시간이 적어 세탁물에 묻어나는 먼지양도 적은 편입니다.

드럼세탁기는 전면 도어 구조로 빨래를 넣고 빼기가 편리합니다.

반면, 일반세탁기는 '상부 도어방식 + 세탁조의 깊이' 때문에, 세탁물을 꺼낼 때 허리를 숙이고 팔을 길게 뻗어서 꺼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게다가 일반세탁기는 물과 함께 빨래가 계속 회전하기 때문에 세탁 후 빨래가 엉키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며, 상대적으로 소음이 더 큰 편입니다.

물론 소음은 베란다에 설치하여 문을 닫고 사용하기 때문에, 침실과 바로 붙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세탁시간은 표준코스 기준 일반세탁기가 40분 내외, 드럼세탁기가 1시간 내외로 일반세탁기가 약 2~30% 정도 세탁시간이 짧습니다.

보통 세탁과정을 지켜보는 경우는 드물고, 필요할 때 쾌속 모드 등을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드럼세탁기의 세탁 시간이 길어서 불편하다는 후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연속해서 세탁하거나 급하게 빨래를 한 뒤 외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면, 세탁시간이 짧은 일반세탁기가 편리할 수 있습니다.

드럼세탁기는 대부분의 제품이 냉수만 연결해두어도 물 온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냉수부터 90도 이상까지 조절이 가능해 수건, 아기 옷, 속옷 등을 직접 삶지 않아도 삶음세탁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높은 온도 때문에 옷이 줄어들거나 옷감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 세탁기는 대부분이 온수를 따로 급수해야 물 온도 조절이 가능한데, 간혹 자체적으로 물을 데워 온수를 공급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최고 온도는 60도 정도로 삶음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살균 소독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90도 이상의 삶음코스가 가능한 3~4kg 일반 소형세탁기(삼성 아가사랑, LG 미니워시 등)도 나왔기 때문에 필요한 용도에 맞게 상세기능을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먼저, 비슷한 등급의 비슷한 용량을 기준으로 일반세탁기가 드럼세탁기 대비 20~80만 원가량 더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는 일반세탁기가 좀 더 우수합니다.

소비전력은 드럼세탁기 약 2000W, 일반세탁기 300~800W 수준으로 큰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이는 드럼세탁기의 가열기능을 사용하는 경우의 최대 소비전력으로, 동일하게 냉수 세탁으로 작동한다면 실제 사용하는 전력량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드럼세탁기의 가열 세탁 사용 시에는 1회 기준 300~800원가량의 전기요금이 발생하며, 일반 냉수 세탁 시에는 드럼/일반 모두 100원 미만의 전기요금이 발생합니다.

일반세탁기의 1회 물 사용량이 100~150ℓ 인 반면, 드럼세탁기는 60~100ℓ 정도만 사용합니다. 1회 사용 기준 수도 요금은 일반/드럼 모두 100원 미만으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kg으로 표시하는 세탁기 용량은,
세탁조의 크기가 아니라 모터가 견딜 수 있는 세탁물의 무게를 의미합니다.

용량이 클수록 세탁조의 크기가 커지기는 하지만, 위 표와 같이 일정 구간에서는 모터의 힘만 달라질 뿐 세탁조 크기 차이는 없습니다.

많은 양의 세탁물이나 큰 이불 세탁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세탁물을 넣는 공간의 크기이기 때문에 세탁조 크기가 같다면 kg과 관계없이 1회 가능 세탁량은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자주 세탁하는 소재가 물을 많이 흡수하는 소재인 경우, 세탁&탈수 시 무게가 무거워지기 때문에 모터에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높은 용량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크기가 같은데 용량(kg)이 큰 제품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차이가 납니다.

1) 모터의 출력(힘)
2) 세탁 프로그램
3) 부분적인 구조

부가기능 등이 더해진 상위모델인 경우가 많으며, 동일한 스펙의 모터가 사용되었다 하더라도 세팅된 출력값, 프로그램 등에 차이가 있어 더 무거운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세탁조의 크기는 동일하기 때문에 1회 최대 세탁물의 부피나 세탁력 등에서 차이를 체감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회 세탁물의 양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큰 용량을 선택하기보다, 기능이 같다면 크기가 비슷한 구간에서는 일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낮은 용량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다만 시기에 따라 제조사에서 주력으로 하는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용량이 큰 제품이 더 저렴하거나 가격이 비슷한 경우 큰 용량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2022년 기준 주요 제조사에서 판매 중인 주력 제품은 주로 대용량으로 드럼세탁기의 경우 21/24kg이고, 일반세탁기는 15~20kg입니다. 별도의 분리세탁이나 극소량의 세탁물만 세탁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3kg 미만 소형세탁기도 있습니다.

세탁기 용량을 선택할 때는 가족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삼고, 사용자의 세탁습관과 설치공간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3인 가족 기준 1회 평균 세탁량은 7kg 정도로, 드럼세탁기의 절반 정도가 최적용량이라고 했을 때 14kg의 세탁기가 가득 찬 정도입니다.

용량이 클수록 보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거익선'이지만, 실질적으로 세탁조의 크기가 같거나 동일한 구간이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인 가구로 1주에 1~2번씩 적은 양을 자주 세탁하고, 부피가 큰 세탁물은 세탁소나 세탁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드럼세탁기 기준 9kg의 작은 용량으로도 충분하지만,

1회 세탁물의 양이 7kg 이상(3인 가족 1회 평균 세탁량) 나오거나, 이불같이 큰 부피의 세탁물을 집에서 자주 세탁하는 경우에는 보통 드럼 17kg 이상, 일반 10kg 이상의 제품을 선택해야 탈수까지 부담 없이 완료할 수 있습니다.

드럼 세탁기의 경우 세탁 시 세탁조 내부에 공간을 확보해야 하므로, 실제 세탁물의 양보다 여유를 두고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 설치 공간이 제한적이거나, 빌트인으로 설치하고 싶은 경우 세탁기의 외관 치수 및 빌트인 가능 여부 등 세부항목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원하는 장소까지 세탁기가 진입 가능한지, 설치 시 주변 구조물과 간섭이 없는지, 설치 장소에 충분한 공간 확보가 되는지, 급수/배수 위치 및 상태, 바닥 재질과 단차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24kg 세탁기를 사기로 마음먹었더라도, 설치 공간에 따라 크기가 작은 17kg나 9kg 세탁기를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고민하여 제품을 구매하고 막상 설치가 불가해서 환불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구매 전에 설치 가능 여부 사전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기를 함께 사용할 예정인 경우에는, 사용할 건조기의 크기와 위치를 함께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브랜드 및 모델에 따라,

손빨래 효과, 거품을 발생시켜 세제 투입력을 향상, 강력한 물 분사로 두드리는 등의 세탁방식 차이가 있습니다. (버블테크/워터샷/에어센스/공기방울/터보샷/대포물살 등)

이렇게 브랜드 간 세탁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여러 제품의 소비자 후기를 살펴보면 특정 제품의 세탁력이 떨어진다고 결론내기는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서 진행한 드럼세탁기 품질 비교시험 결과에서도, 브랜드 간의 세탁성능에 두드러진 차이는 없었습니다.

세탁코스는 소재 및 오염도에 따라 버튼 하나만으로 다양한 세탁설정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코스별로 사전설정에 따라 세탁/헹굼 횟수, 물 온도, 회전력 등을 달리하여 작동합니다.

모델에 따라 적게는 5개에서 많게는 10개 이상의 세탁코스를 탑재하는데,

1) 주로 사용하게 되는 코스는 2~3개 이내
2) 이 외의 코스는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움
3) 필요한 경우 수동으로 설정값을 조절 가능

위의 이유로 다양한 세탁코스에 대한 활용도는 다소 낮은 편입니다.

또한 주로 사용하는 코스(표준, 울/섬세 등)는 모든 세탁기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세탁코스가 있는 게 아니라면 '다양한 세탁코스'를 선택 기준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19년도 이후 출시하는 드럼세탁기에서는 건조기능을 찾아보기 드물지만, 이전에 출시한 드럼 세탁기는 건조기능 탑재 여부에 따라 당시 약 20~40만 원 정도의 가격 차이를 보였습니다.

세탁부터 건조까지 세탁물의 이동 없이 한 번에 할 수 있어 편리한 기능이지만, 건조효과에 따른 만족도는 낮은 편이며 단점도 많아 막상 구입해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조기능이 있는 세탁기를 찾으신다면, 의류건조기와 비교하여 어떤 차이가 있고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알고 구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기능은 ‘세탁물을 깨끗하게’ 하는 세탁기의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지만 편의성과 가격을 고려하여 눈여겨 볼만한 기능입니다.

대표 제조사인 삼성과 LG는 대부분의 신제품에 AI(인공지능)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세탁기의 경우 무게감지는 기본이고, 섬유재질과 오염도, 날씨까지 고려하여 적절한 코스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코스로 세탁하더라도 세탁 결과의 차이를 크게 체감하지 못하거나 불만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사용자가 직접 세탁물에 맞춰 원하는 설정(세탁, 헹굼, 탈수 횟수 조정)으로 코스를 편집하여 세탁하는 경우가 많아서, 세탁할 때마다 매번 동일한 수동세팅을 하는경우, 패턴을 학습하여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능과 내 맘대로 코스저장기능이 유용합니다.

^{*제조사, 모델별로 적용기능에 차이가 있음.}

삼신가전(三新 또는 三神)으로 꼽히는 건조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세탁기-건조기의 연동성이 중요한 선택 요소가 되었습니다.

1) 세탁이 끝나면 세탁코스에 맞는 건조코스를 자동으로 연동할 뿐 아니라,
2) 하나의 조작부로 세탁기, 건조기를 함께 조작하거나(삼성: 올인원컨트롤/ 엘지: 이지서클컨트롤)
3)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원격제어 및 상태진단 에너지 모니터링 등이 가능한 기능이 있습니다.

세탁·건조기를 직렬 설치한 경우, 건조기의 조작부가 맨 위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손으로 조작하기 매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건조기 조작부를 직접 건드리지 않고도 조작 및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의미 있는 기능입니다.

2in1 일체형 세탁기는 아기세탁물, 삶음세탁, 속옷, 걸레, 흰옷 등 다른 세탁물과 분리 세탁이 필요한 경우 세탁기를 2번에 나누어 작동시킬 필요 없이 한 번에 분리 세탁이 가능하며, 소량을 세탁할 때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대표 모델은 LG의 트윈워시로, 드럼세탁기의 하단에 2~4kg 용량의 소형 일반 세탁기(미니워시)를 장착하여 동시에 혹은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트윈워시는 세탁기 상부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미니워시 사용 시 허리를 숙여야 하는 불편함 및 사용 후 통건조를 위해 미니워시를 열어놓으면 미관상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신제품을 기준으로 미니워시 장착 시 약70~80만 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고, 건조기 직렬 설치 시 분리하거나 별도의 렉을 사용해야 하므로 활용도 여부를 고민하여 신중하게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럼 상단에 작은 일반세탁기를 탑재한 삼성의 플렉스워시 모델도 있었으나, 현재 삼성 플렉스워시는 2019년 이후로 출시한 신제품이 없습니다. (2023년 1월 기준)

워시타워는 LG전자에서 출시하는 세탁기+건조기 일체형 제품입니다.

일체형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제품 중앙에 위치한 하나의 조작패널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 번에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각각의 제품을 일렬로 쌓는 것보다 전체높이뿐 아니라 건조통 위치도 낮기 때문에, 건조기 내부를 확인하기도 비교적 쉽습니다.

또, 일체형이기 때문에 별도의 설정 없이도 세탁기와 건조기가 자동으로 연동되어 편리합니다.

세제와 유연제를 미리 보충해 놓으면 세탁물 무게를 감지하여 적정량을 자동으로 투입해주는 기능입니다.

매번 세제를 넣어 줄 필요가 없어 만족도가 높은 기능입니다.

하지만 세제가 생각보다 적게 혹은 많이 투입되거나, 세제가 굳어서 투입되지 않는 등의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농축 세제 대신 점도가 낮은 세제를 사용하고, 세제함을 자주 청소해주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삼성 비스포크 상급 라인 제품에 탑재한 기능으로, 세탁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립니다. 습기 찬 세탁조 내부 공기를 약간이나마 환기하기 때문에, 평소 세탁을 마친 후 꺼내는 것을 자주 깜빡한다면 유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용자는 세탁을 마친 뒤 바로 빨래를 널거나 건조기로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세탁 후 빨래는 젖은 채로 뭉쳐있기 때문에 식기세척기의 자동문열림처럼 메리트가 크지는 않습니다. 

기본 부가기능 중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예약 기능입니다. 늦은 밤 세탁기를 돌리기 어려운 경우 아침 기상 때쯤 세탁이 완료되게 설정해두거나, 퇴근 후 바로 빨래를 널 수 있도록 설정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에 심각한 오염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런 오염은 세탁 후 악취를 유발하거나, 세탁물에 찌꺼기가 붙어 제대로 된 세탁이 불가능해집니다.

풀스테인리스 세탁조는 플라스틱 재질에 비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통세척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라면 평소 간편하게 세탁조를 관리할 수 있어 심한 오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