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캡슐 커피머신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지니오S 플러스는 라떼, 핫코코, 커피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8~9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캡슐 커피머신입니다.

커피 캡슐이 스타벅스 포함, 30여개로 다양할 뿐아니라, 유일하게 우유 캡슐이 있는 브랜드 제품이며, 핫앤쿨 기능으로 바로 아이스커피나 콜드브루를 즐길 수 있는데요. 또한, XL 기능으로 300ml이상의 많은 양의 커피를 한 번에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지니오 S 베이직 모델에선 없던, 원두를 한번 적셔주어, 캡슐에 들어있는 원두의 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아로마 부스트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온도까지도 더 세부적으로 고온, 중온, 저온, 냉온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캡슐 수거함이 없어 사용할 때마다 매번 캡슐을 꺼내 버려줘야 한다는 것이 다소 불편합니다.

스타벅스 커피와 우유가 들어있는 커피를 선호한다면, 신기능까지 추가된 구모델 대비 1만원 차이 밖에 나지않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지니오S 플러스를 추천합니다.

에센자 미니 D30은 커피머신하면 가장 인지도가 높은 네스프레소의 인기 제품이며, 가격은 12~13만원(22년 11월 기준)인 제품입니다.

네스프레소 모델 중 작고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가성비 제품인데요. 네스프레소 제품들은 모두 19bar의 펌프 압력으로 고가의 제품과 추출 성능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원하는 디자인이나 기능이 있게 아니라면 에센자 미니 시리즈로도 충분합니다.

또한, 네스프레소 자사 캡슐종류도 약 30개이상이지만, 다른 브랜드 커피캡슐도 호환가능하게 제작되며, 최근엔 스타벅스도 추가되어 가장 높은 캡슐호환도를 가지기까지 합니다.

약 25~30초만에 빠르게 예열가능하며, 캡슐 수거함까지 탑재되어 5~6개 캡슐보관도 가능하고, 재활용 캡슐 수거 신청도 가능하며, 24시간 A/S 접수 가능한 것도 네스프레소만의 장점입니다.

물론, 타 브랜드 대비 가격대가 비싼게 가장 큰 단점이지만 다양한 커피캡슐이 대부분 호환되는 1등 브랜드이며, 브랜드 내 제품 중에서도 동급인 C30모델보다 큰 컵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므로 추천합니다.

※ 에센자 미니 D30과 C30은 디자인/제품 크기 차이만 있는 성능은 동일한 제품입니다.

샤오미 SCISHARE 5세대 S1301은 캡슐 커피머신 중 가성비가 6만원(22년 11월 기준)으로 가장 뛰어난 제품입니다.

추출 성능 자체도 준수할 뿐아니라, 네스프레소 전용 캡슐과 호환이 가능하여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작고 심플한 디자인이 장점인데요. 원하는 추출량을 미리 설정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양을 설정도 가능합니다.

다만, 해외 직구로만 구매 가능하여 변환 콘센트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번거로우며, 물통 용량과 캡슐 수거함의 크기가 작고 제품 마감이 전문브랜드 제품 대비 다소 아쉬운 점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6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캡슐 커피머신은 사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가성비 좋은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일리 프란시스 Y3.3은 커피머신의 대표 브랜드인 네스프레소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브랜드이며, 11만원(22년 11월 기준)이라는 합리적 가격까지 가지는 제품입니다.

일리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커피캡슐이 있고, 인테리어 소품같이 예쁜 디자인과 4가지 색상, 전선 길이가 142cm로 다른 제품들 보다 긴 편이며, 캡슐 수거함에 7~8개 정도의 캡슐이 들어가 미니형 제품들 중에서 큰 편이라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호환 가능한 캡슐이 일리밖에 없는 부분과 사용한 캡슐을 분리수거하려면 전용 도구를 활용하여 뚜껑을 제거해서 버려주어야는 번거로움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그래도 일리만의 매우 진하고 풍미가 높은 커피 맛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예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까지 도움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 일리 프란시스 Y3.3과 Y3.2는 본체 측면 전원 버튼 유무 차이입니다.
(Y3.2에 있던 본체 측면 전원 버튼이 Y3.3에선 사라지고 전면 추출 버튼으로 전원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