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코디푸로 볼토 B573

23년 온라인 쇼핑몰 기준 23~27만원대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23만원대로 유지되고 있지만, 노써치 공동구매 행사때에도 24.9만원인 것을 감안하여 25만원 미만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때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초고속블렌더의 분쇄성능은 모터의 성능과 회전수, 칼날 등이 영향을 미치는데요.

일반적으로 모터출력 1,000W / 분당회전수 15,000rpm 이상이 되어야 초고속블렌더로 분류됩니다.

비앙코디푸로 B573은 초고속 블렌더의 일반적인 수준을 한참 상회하는 1,400W/34,900RPM의 강한 모터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2+5의 이중 칼날이 용기 하단을 대부분 커버하고 있는 형태로 분쇄성능에 영향을 주는 구조와 스펙 자체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채소부터 단단한 과일까지 입자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갈렸으며, 콩/멸치 등 마른재료도 아주 곱게 분쇄하였습니다.

기존 믹서기에서는 잘 갈리지 않는 냉동과일은 물론, 단단한 얼음까지도 아주 곱게 갈아냈으며, 마셨을 때에도 식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실제로 B573의 분쇄 성능에 대한 후기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리뷰를 보시고, 1000개의 상품평도 확인해보세요!

최근에는 진공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찾는 분들도 많은데요. B573은 진공펌프를 장착하여 진공블렌더로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실제로 진공기능을 사용하면 거품이 확실히 덜 생겼으며, 산소와의 접촉이 줄어 과일 고유의 색을 유지했습니다.

진공기능을 사용하려면 진공펌프를 장착해야 하는데, 일체형이 아니라 콘센트를 따로 연결애햐 하는 점은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다만, 진공펌프가 따로 있기 때문에, 동봉된 진공팩을 활용하여 야채나 고기 등을 진공포장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기도 합니다.

블렌더의 용기의 종류는 소재에 따라
1) 가볍고, 깨질 위험이 없지만 변색과 흠집이 날 수 있는 플라스틱
2) 변색과 흠집에는 강하지만 깨질 위험이 있는 유리용기가 있으며
3) 두 개의 단점을 보완한 트라이탄 용기가 있는데요.

B573은 비싸지만 가장 좋은 트라이탄 소재의 용기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하면서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초고속블렌더는 2L 용량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B573은 1.5L로 대용량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5인 이상이 마실 양의 주스를 한번에 만들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다만, 1.5L의 용량은 300ml의 주스를 5잔 만들 수 있는 크기로 4인가족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정도이며, 크기가 작아서 불편함을 느끼는 케이스는 많지 않습니다.

스무디, 견과류, 스프, 얼음 등 8가지 자동모드, 10단계 강도 조절 및 타이머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고속블렌더에서 갖출 수 있는 기능은 모두 갖추었다고 볼 수 있으며, 가장 선호도가 높은 버튼+다이얼 방식으로 조작도 매우 편리합니다.

가열기능이 있어 이유식이나 따뜻한 죽도 만들 수 있는데, 재료를 썰어주거나 끓이는 과정 없이 투입만 하면 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누름봉에 온도측정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원하는 온도에 맞추어 작동을 조절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블렌더를 사용하다 보면 중간중간에 재료를 추가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 많은데요.

B573은 추가투입구가 있어 중간에 손쉽게 재료를 추가할 수 있으며, 누름봉으로 재료를 누르거나 저어줄 수 있습니다.

구성품이 매우 다양하여 활용도가 높은 것도 장점입니다.

본체와 컨테이너 외에 온도측정 누름봉, 텀블러 2개(500/250ml), 텀블러 전용칼날, 진공펌프와 진공팩키트가 기본 포함되어 있습니다.
(B573 실버 단품에는 텀블러와 텀블러 전용칼날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부에 재료가 남은 경우 물을 넣고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세척이 되어 쉽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칼날분리가 가능하긴 하지만, 잘못 끼우면 물이 새거나 음식물이 낄 수 있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20~3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가격은 가정용 블렌더로는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10만원 미만의 일반 믹서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성능이며, 초고속 블렌더 중에서도 프리미엄급 성능에 진공기능과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된 것을 감안하면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연속작동 시간이 길어지거나 재료의 양이 적은 경우 모터의 열로 인해 다소 미지근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B573에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며, 강력한 모터가 사용되는 초고속블렌더의 공통적인 현상이며, 가열기능이 있는 제품이 조금 더 심한 편입니다.

다만, 보통 1~2분 미만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시원한 물이나 얼음을 넣고 사용하면 문제가 없는 수준입니다.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모터는 5년까지 A/S가 되기 때문에 고장이라면 100% 교환 및 수리가 가능합니다.

뚜껑이 용기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여닫기가 다소 빡빡한 편입니다.
힘을 세게 주어서 열어야 하기 때문에, 내부에 재료가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장이 아닙니다. 모터안에 있는 윤활유가 전기와 만나면서 발생되는 냄새로 사용할수록 서서히 냄새는 사라지며, 약 30회(60~100분) 정도 사용하면 거의 사라집니다. 사용 초기에 조금 타는 냄새가 나더라도 안심하셔도 됩니다.

B573의 소음은 90dB 정도로 매우 큽니다. 소음이 크다고 놀라지 마세요. 초고속블렌더는 가전제품 중에서 소음이 가장 큰 제품으로, 소음이 작은 제품은 없습니다. 층간소음이 예민한 곳이나 이른새벽, 늦은 밤에는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전선 길이는 약 1.5M 정도로 매우 긴편입니다. 초고속블렌더 중에서는 매우 긴편이니 여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